[한국의 인물-플로리스트 부문]아르니카 플라워 오주현·오주영 대표
[한국의 인물-플로리스트 부문]아르니카 플라워 오주현·오주영 대표
  • 이경진 기자
  • 승인 2015.06.02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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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경진 기자]




 

“명품 꽃을 만들어 맞춤형 꽃 서비스를 제공 하겠습니다”

 


 

 

 


  대전 서구 복수동과 원신흥동에 위치한 아르니카 플라워는 소수정예 위주의 꽃 교육 서비스와 젊은 감각을 강조한 꽃 아이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소비층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꽃 관련 업계에서 핵심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아르니카플라워는 7년 전 오주현·오주영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각자 1호점과 2호점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오주현 대표는 원예학을 전공한 아버지와 꽃꽂이의 전문가인 어머님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꽃을 많이 접했고, 좋아했기 때문에 꽃을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여 원예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과 동시에 꽃집 창업에 도전했다. 또한, 그는 전문화 된 꽃집 설립을 위해 독일과 일본에 방문하여 꽃의 트렌드와 감각을 익혔다. 더불어 오주영 대표는 공동 대표인 오주현 대표가 꽃을 전문적으로 배우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화훼장식기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자신이 디자인한 꽃이 누군가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플로리스트를 본격적으로 준비했다.
 

  오주현 · 오주영 대표는 식물의 생육조건에 적합한 비료, 흙 등을 구성하여 꽃이 최대한 오랫동안 살 수 있도록 완성품을 만들어 판매하며 아르니카만의 스티커를 부착하여 판매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고객에게 식물을 키우는 장소의 빛과 습도 등에 대해 꼼꼼히 질문하며 키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 된 문자를 발송하는 세심한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주현·오주영 대표는 항상 고객에게 새로운 꽃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꽃을 감쌀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며 개발하고 있다. 이에 최근 ‘돈다발’, ‘돈바구니’라는 새로운 아이템에 집중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그들은 사무실에서 부담 없이 꽃을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정기 꽃 배달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보편적인 꽃 모양이 아닌 신부의 분위기, 체형, 느낌에 맞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받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꽃을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주현 대표는 원예학의 박사과정, 오주영 대표는 원예학의 석사과정을 준비하며 전문적인 플로리스트를 양성하기 위해 원예학과 출신의 학생들에게 꽃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경영 방법까지 함께 교육 하고 있다. 그들은 학생들이 플로리스트 준비를 통해 꽃집 창업, 호텔, 웨딩 분야 등에서 꽃과 관련된 전문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그들은 내년에 플라워반, 전문가반, 창업반 등의 구성을 통해 학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오주현·오주영 대표는 “꽃이라는 매개체가 일반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여 꽃 알림이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아르니카 플라워가 대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화훼 발전 사업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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