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 할리비어 지용삼 대표
[Life Style] 할리비어 지용삼 대표
  • 이영현 기자
  • 승인 2015.03.30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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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영현 기자]




“누구에게나 즐거운 색다른 펍을 만들고 싶습니다” 

 

 

 

 

 

 

최근 맥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맥주를 쉽게 즐길 수 있는 스몰비어 펍이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일반 스몰비어 펍들은 간단하고 저렴하게 맥주한잔을 즐길 수 있어 젊은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비슷한 메뉴들과 인테리어로 곳곳에 스몰비어 펍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때에 일반 스몰비어 펍과는 차별화 된 인테리어와 메뉴로 할리비어가 주목받고 있다. 외식 전문 기획, 컨설팅과 더불어 인테리어까지 책임지고 있는 지용삼 대표는 특화된 메뉴와 인테리어로 할리비어를 운영하고 있다. 할리비어는 다양한 토핑이 가미된 감자튀김과 핫도그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내부에는 할리우드에 온 것같이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음악으로 고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지용삼 대표는 “인테리어도 하나의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맥주, 음식을 먹더라도 매장 안에 스토리를 느낄 수 있다면 음식의 맛은 배가 될 것입니다”라며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색다른 인테리어의 할리비어는 특정 세대를 위한 펍이 아닌 대중적인 펍을 지향하고 있다. 내부에는 80년대 영화의 스틸 컷부터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히어로들의 사진까지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인테리어를 볼 수 있다. 또한 지용삼 대표는 음악선정에 있어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신의 유행곡만이 흘러나오는 다른 스몰비어 펍과는 다르게 과거 영화 OST부터 최신 곡까지 직접 선정 해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전국에 14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 할리비어는 다른 스몰비어 펍과는 달리 스몰비어의 장점과 일반 펍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 간단하면서 특별한 메뉴와 함께 대형 호프집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14개 매장도 작은 15평부터 대형의 100평까지 다양한 크기의 펍을 운영하고 있어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각기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지용삼 대표는 “할리비어는 유행을 따라가는 메뉴나 마케팅이 아닌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각 매장 별 사전조사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주는 것을 중요시했다. 이러한 지 대표의 생각으로 각 매장별로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각 지점의 고객들의 성향을 파악해 고객들이 원하는 메뉴를 매장별로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지용삼 대표는 또한 창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컨설팅을 책임지고 있다. 지 대표는 “대부분의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나는 무조건 잘 될 거야’라는 막연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실패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많은 발품을 팔아 브랜드의 지속성을 생각해야합니다”라며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철저한 사전조사와 계획을 세우라고 강조했다. 

 

  투명한 스몰비어 창업비용으로 500만원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할리비어는 점주가 직접 시공이 가능하고 할리비어 본사의 전문 디자인팀이 직접 디자인을 시행한다. 또한 도면이나 시방서를 제공하고 시방서만 있으면 초보도 공사가 가능하다. 

 

  할리우드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와 고객을 생각하는 메뉴로 대한민국 스몰비어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할리비어와 지용삼 대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턱이 낮은 펍을 만들고자 하는 그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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