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VISION ISSUEMAKER-수학교육부문] 네오매쓰 수학과학학원 박경원 원장
[2014 VISION ISSUEMAKER-수학교육부문] 네오매쓰 수학과학학원 박경원 원장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4.01.02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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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수학교육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어려운 수학이 아닌 쉽고 재미있는 수학으로

 

 

수학은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과목은 아니지만 입시를 위해 꼭 해야 하는 환영받지 못 하는 과목이다. 수학이 이렇게 푸대접 받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수학다운 수학교육으로 수학의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있는 이가 눈에 띈다. 네오매쓰 수학과학학원의 박경원 원장은 젊은 원장의 패기와 신념으로 그만의 수학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사고, 과학고, 상산고, 국제고 등 합격생 배출
상산고를 졸업하고 연세대를 다니다 가정을 일군 박 원장이 학원계에 발을 들인 건 단순히 생계때문이었다. 그가 선택한 과목은 학창시절 재미를 느꼈던 수학이었다. “강남, 분당 등지에서 우연히 시작한 학원강사가 이제는 제 본업이 됐네요”라고 웃어 보이며 “서울에서 학원강사로 한동안의 세월이 흐르다보니 공교육 쪽에 관심을 갖고 늦은 나이에 다시 전주교대에 진학했으며 대학원에서 영재교육을 전공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무엇을 하나 하더라도 똑 부러지게 하겠다는 박 원장의 원칙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4년 전 그는 고향인 전주에서 학원을 개원하게 되고 서울에서의 강사경력과 실력이 알려지면서 그를 찾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재교육을 전공한 그이기에 수학교육에서도 수월성 교육 쪽에 장점을 보이며 민사고, 과학고, 상산고, 국제고 등 특수목적고에 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했다. 박 원장이 전주에 이어 다음 타겟으로 삼은 곳은 바로 대전의 도안신도시다. “신도시이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을 보고 2012년 여름에 개원했습니다. 저희가 이 지역 학원 1호일 겁니다”라며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이룰 네오매쓰 전성기에 대해 소개했다.

 

G(Gifted), E(Exellent), M(Majority)으로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수학과학교육이 바로서야 여타의 학문분야가 성장하고 미래를 살아갈 아이들의 경쟁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박경원 원장은 “다수의 학생들에게 가장 보편적이고 공통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공교육의 목표라면 사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학업성취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교과가 수학, 과학이기에 네오매쓰에서는 이 두 교과를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네오매쓰 교육프로그램은 여타의 프랜차이즈학원처럼 본사에서 내려주는 컨텐츠에만 의존하는 형태가 아니라 박 원장이 10여 년 동안 영재아들을 지도하면서 축적한 Know-How와 대학원에서 수학과 영재교육을 공부하면서 연구한 결과를 적용시킨 것이다. 그는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G(Gifted), E(Exellent), M(Majority)의 세 가지로 나누어 각 유형별로 초3부터 고3까지의 학습로드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교육과정을 세우고 이를 구체화하 해 월간, 주간교육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박 원장은 “각각의 독립된 아이들의 학습상황에 맞는 컨텐츠를 제공해주려고 노력한 것이 최상위권 아이들이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와 민족사관고수학경시 등 최고 권위의 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해마다 최상위권고등학교 진학에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더해 그는 “네오매쓰가 최상위권학생들만을 위한 학습공간은 아닙니다. 수학과 과학을 어려워하고 재미없어하는 학생들에게 좀 더 흥미롭게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저희 학원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수리과학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은 교육과정과 연계되어있는 수학과학도서들을 구비하여 수업전후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네오매쓰 학습시스템의 핵심을 이루는 기본이념은 ‘원리에 바탕을 둔 사고력 수학’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박 원장은 Pre-Study 단계와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이론강의를 하는 Lecture 단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날 배운 내용들의 문제연습과 학습정리를 하는 Tutoring의 3단계 자기주도학습시스템을 강조하며 “저는 PLT시스템이라 명명했는데 여타 학원과 차별화된 저희 학원의 수업경쟁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라고 덧붙였다.

 

 

“네오매쓰 브랜드 발전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박 원장은 “수학교육선진화방안으로 실생활과 연계되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교과서가 도입됐지만 이를 학교현장에서 가르칠 교사들의 준비가 부족하고 무엇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개별학교들의 평가가 변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학력위주의의 사회풍토와 입시위주의 교육현실에서 학교수학의 평가부분이 바뀌지 않는다면 전반적인 수학교육의 방향이 바뀌기 어렵다는 것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입니다”라며 수학정책이 말뿐인 탁상공론에 그칠까봐 염려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럼에도 그는 네오매쓰만의 교육시스템과 브랜드를 통해 수학교육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2014년 네오매쓰의 목표는 각 유형에 맞는 자체교재를 개발해 네오매쓰 학습프로그램을 최적화시키고 변화하는 수학과학학습환경에 맞는 교구나 보충자료도 병행, 개발하는 것이다. 박경원 원장은 “무엇보다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대전 도안신도시에 대표적인 수학과학전문학원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2014년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 년 후의 일이겠지만 네오매쓰 자체 브랜드로 프랜차이즈교육기업 혹은 수학과학영재교육센터로 성장하고 싶은 커다란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바라보기를 뜻하는 말인 프랑스어 ‘똘레랑스’를 좋아한다는 박경원 원장은 학생, 학부모, 강사를 대할 때 항상 이 단어를 떠올린다고 했다. 인터뷰를 끝마치며 그는 “공교육, 사교육, 대안교육, 평생교육 등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그 교육주체마다의 특성과 다양성을 인정해주면서 각각의 자율성을 보장해주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획일적이고 규제위주의 교육정책이 다양성과 개성이 존중되어야할 21세기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어둡게 하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 교육부문이야말로 이 ‘똘레랑스’가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영역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라고 피력했다. 수학과학교육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네오매쓰의 행보를 주목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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