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외국인들이 24일 한 무형문화유산 전승관에서 월병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이날 상하이시 자딩(嘉定)구 러우탕(婁塘)고진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중추절(中秋節)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초대된 외국인들은 다양한 전통 민속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전통 민속공연을 감상했다. 2023.9.24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24일 상하이시 자딩(嘉定)구 러우탕(婁塘)고진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중추절(中秋節)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 초대된 외국인들은 다양한 전통 민속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전통 민속공연을 감상했다.이날 한 무형문화유산 전승관에서 피영(皮影, 그림자극에 사용되는 가죽 인형) 그리기 체험에 나선 외국인들. 2023.9.24

[이슈메이커=신화통신] 빠른 계산의 교통 두뇌와 과학기술로 무장한 교통수단, 완행교통시스템의 업그레이드에 이르기까지...중국 녹색 모빌리티의 '스마트' 모델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베이징 버스 빌딩 4층에 위치한 스마트 배차 컨트롤 타워에 들어서면 거대한 전자 스크린이 시선을 잡아끈다. 스크린에는 2천55개의 운영 노선, 2만252대의 작업 차량, 641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이 넘는 여객운송량 등의 상황 데이터가 빽빽하게 적혀 있다.배차 담당자는 지역 스마트 배차 모니터링 인터페이스를 통해 원격으로 노선 배차 정보를 볼 수 있

[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여유 가득한 도심 속 가을의 오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시민들의 ‘여유’를 위해 조성된 공간을 우연히 만났다. 뜻밖의 상황을 마주하며 조금은 신기하기도 했지만, 여유를 누리는 이들 틈에 섞여보고 싶은 마음도 들기 시작했다. 불과 수개월 전만 해도 이러한 여유와 평온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도 없었는데 말이다. 아직 코로나의 공포가 완벽히 끝나지 않았지만, 다시 찾아온 일상에서의 여유가 더없이 반갑기만 하다.

[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지속 가능한 환경 위한 움직임의 구심점 - 100% 생분해성 종이빨대 공급 눈앞 - 국내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위한 포석 마련탈(脫) 플라스틱. 전 세계적인 관심 의제다.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한 생태계 위기로 생물다양성이 위협받고 있음은 물론 인체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로 플라스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곳곳에서는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시스템을 도입해 자원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쳐가고 있다.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2020

[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마약 탐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 AI 후각센서와 딥러닝의 만남으로 획기적으로 높인 탐지율 실현 - 잃어버린 ‘마약 청정국’ 명예 되찾는 데 이바지할 것대한민국은 여전히 ‘마약 청정국’일까? 최근 들어 연일 보도되는 각종 마약 사건과 스캔들을 보고 있자면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마약 관련 내용을 다룬 영화와 드라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동안 일상에서 금기시되던 ‘마약’이라는 소재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군다나 최근에는 신종 마약이 젊은 층 사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23일 4마리의 개리가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베이다이허(北戴河)구의 연해 습지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최근 많은 철새들이 먹이를 찾아 베이다이허구의 연해 습지로 모여들고 있다. 베이다이허구는 지난 수년간 생태 복원을 꾸준히 강화해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3.9.24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최근 많은 철새들이 먹이를 찾아 허베이(河北)성 친황다오(秦皇島)시 베이다이허(北戴河)구의 연해 습지로 몰려들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매년 500종이 넘는 철새 1천만 마리 이상이 베이다이허구 연해 습지를 찾아오고 있다. 23일 한 무리의 물새가 베이다이허구 연해 습지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2023.9.24

(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한 현지인이 23일 르완다 수도 키갈리의 행사 현장에서 전지(剪紙·종이 공예)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다.'2023년 캠퍼스 중국 문화 행사 및 중추(中秋)절·국경절 축제'가 23일 르완다대학교 공자학원에서 열렸다. 학생과 지역 주민들은 중국 노래 부르기, 중국 서예 배우기, 월병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국 문화를 체험했다. 2023.9.24

[이슈메이커=신화통신]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개막 첫날부터 중국팀의 금메달 획득과 결승전 진출 소식이 이어졌다.

[이슈메이커=신화통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23일(현지시간) 독일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전차가 우크라이나에서 격파된 가운데 탑승 승무원이 모두 독일 연방군 소속인 것을 확인했다고 러시아군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러시아군 소속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자포로제 지역에서 대전차 미사일로 '레오파르트2' 전차를 격파한 뒤 전차 내 조종사가 중상을 입고 다른 승무원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관계자는 조종사가 깨어나자마자 독일어로 총을 쏘지 말라고 외쳤다며 자신은 용병이 아니라 독일 연방군 병사이며 다른 승무원도 같은 독일군 소

[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안티에이징 시대를 열다 - 혈관 젊게 만드는 신물질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기업 - 건강기능식품 분야로의 진출로 진정한 배려의 가치 실현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일은 무엇일까? 경제적·종교적·사회적 관점에서 이타적인 신념을 실현함에 답을 구하고자 하는 이들의 최대 난제이다. 개인의 경제적 자유가 아닌 다수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혜로 깨달음을 세상에 전하는 행위. 이는 곧 진정한 의미의 배려이자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최선의 방법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을 최선의 가치로 여기며 기술로 널리 사람을 이롭게

[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수건언니’의 이유 있는 도전 - ‘이 시대의 경보녀들을 응원합니다’ - 라이브커머스에서 되찾은 꿈과 목표경력의 단절이 시작되는 평균 연령 29세, 평균 단절 기간 8.9년. 재취업 후 받는 기존 대비 평균 월급 85%. 140만 명에 다다른 대한민국 경보녀(경력보유여성)들을 나타내는 평균 수치다. 결혼과 임신·출산, 육아로 스스로 경보녀의 길을 택한 그녀들이지만, 다시 자신의 위치로 복귀하는 것은 스스로 결정하기 어렵다. 이들의 복귀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업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은 사실상 유명무실하기

[이슈메이커=신화통신] 5개 시장을 연결한 단일 규모 중국 최대의 잡화 도매시장, 일 평균 고객 유동량 2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 이상, 하루 화물차 운행량 최대 약 2만 대, 매일 평균 택배 3천만 개 발송...시장 위에 지어진 도시, 저장(浙江)성 이우(義烏)시에 대한 설명이다.이우 국제비즈니스타운에 들어서면 세계 각지에서 온 바이어들이 모여 상품을 구매하고 협력을 논하는 모습에서 '세계 최대 잡화 시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시장에는 7만5천 개 상점이 있다. 하루 영업 시간 8시간, 각 상점당 3분을 머문다고 계산하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아시아의 물결'을 주제로 한 '제19회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23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각국 인사는 이번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대해 '인문, 녹색, 스마트, 검소, 혜민'이라는 대회 특성을 충분히 보여줬다며 과학과 예술의 아름다운 융합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최초의 탄소중립 아시안게임인 이번 행사의 개막식 공연은 '녹색'을 핵심 이념으로 삼아 예술, 스마트, 과학기술 등 방식으로 중국 문화와 스포츠 정신 및 아시아의 정취를 전달했다.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제19회 아시안게임'이 23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식에 참석해 이번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선포했다.개막식에는 차이치(蔡奇), 딩쉐샹(丁薛祥)을 비롯해 아시아 각지 지도자와 귀빈도 참석했다. 개막식 시작 전 저장성 각지의 사람은 지방 특색이 가득 담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오후 7시58분(현지시간), '평화-운명공동체'라는 악곡에 맞춰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란디르 싱

[이슈메이커=신화통신] 23일 저녁(현지시간)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 '다롄화(大蓮花, 큰 연꽃)'에서 성대하게 열렸다.개막식은 중국과 저장(浙江)성, 항저우시를 대표하는 특징과 이미지를 녹여냈으며 첨단기술을 사용해 동양 미학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였다. '녹색·스마트·절약·문명'을 이념으로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특별함을 보여줬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의 '10대 하이라이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1.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개막 선포오후 9시16분(현지시간), 시 주석은

[이슈메이커=신화통신] 한때 중국의 중공업 중심지였던 랴오닝(遼寧)성이 독특한 입지적 이점을 활용해 중국 북부 지역 개방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점점 더 많은 다국적 기업이 랴오닝성에 미래를 걸고 있다. 그만큼 랴오닝성이 수년간 진행해 온 개방이 성과를 냈나는 뜻이다.중국-독일(선양)첨단장비제조산업단지는 랴오닝성의 개방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2015년에 설립된 이 산업단지는 중국과 독일 간 첨단장비제조 협력을 달성하기 위해 도입된 중국 최초의 플랫폼이다.지금까지 총 127개 외자기업이 산업단지에 입주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