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충칭 중국-싱가포르 요양원, 혁신 기술로 스마트 노인 케어 (01분49초)
충칭(重慶)시 제팡베이(解放碑) 지역에 위치한 중국-싱가포르 요양원은 노인 돌봄을 위한 일련의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팡베이의 이캉 바이링방(宜康百齡幫·ECON BLB) 노인 돌봄·서비스 센터는 싱가포르의 민간 요양원 제공업체와 중국 기업의 합작 프로젝트다.
센터에는 44개의 병상이 있으며, 자동화된 로봇 주방과 24시간 노인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노인 케어 패널과 같은 혁신 기술이 도입돼 있다.
센터는 노인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지능형 수단을 통해 집에 있는 노인들도 돕는다.
[궁위(龔渝), 충칭시 제팡베이가도(街道) 관계자] "(우리는) 전자 파일, 모니터링 팔찌 및 기타 지능형 수단을 통해 집에 있는 지역 사회 노인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동시에 사회복지사, 간호 인력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정기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료자원의 통합을 통해 노인 주민을 위한 다이어트, 약물치료, 스포츠, 심리치료, 건강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왕친(王沁), 제팡베이 이캉 바이링방 노인 돌봄·서비스 센터 주임]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지능형 수준을 높이기 위해 휴대전화 앱,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연기 감지기, 누출 방지기 등 5가지 유형의 스마트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노인들에게 실시간 징후 모니터링, 생체 데이터 분석, 일일 활동 알림, 긴급 구조 핫라인 및 기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원격 상담과 영상 가이드를 통해 현대 스마트 노인 케어 솔루션이 제공하는 편안한 노후, 편리함의 혜택, 안전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충칭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