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과 나눔은 기업이 추구해야할 최고의 가치입니다”
“섬김과 나눔은 기업이 추구해야할 최고의 가치입니다”
  • 류성호 기자
  • 승인 2012.11.05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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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간 외교기업, 국내 최초의 이주컨설팅전문기업
[이슈메이커=류성호 기자]

[Global Company] 딜레이니에이젼시 박도연 대표

 

 

 

 

 

갑작스런 천재(天災)는 사람들의 삶의 터전을 잃게 하고 낙담을 시키는 원인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일본에서 일어난 쓰나미에 이어 방사능 누출은 세계 각국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일본을 향한 전 세계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진 가운데 직접 현장을 방문해 나눔을 행사한 인물이 있다. 비단 일본뿐만 아니라 가장 비극적인 피해지역인 아이티와 인도네시아 지진 지역, 파키스탄 지진 지역, 방글라데시 사이클론 피해지역, 중국 씨추안 지진 지역, 미얀마 수해지역 등 세계 속의 재난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 재난지역도 재난발생과 함께 교회의 재난구호팀들과 함께 언제나 피해 현장에서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딜레이니에이젼시의 박도연 대표를 만나기 위해 기자는 서둘러 채비했다.

 

10년 연속 한국이주기업의 최고파트너

세계적으로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을 거점으로 삼는 외국기업을 많이 볼 수 있다. 외국기업들이 한국에 자리 잡으면서 사원들의 정착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외국기업이 봉착한 문제로 다가왔다. 이주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손을 내밀어 한국에 빠른 이주여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딜레이니에이젼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0여개가 넘는 이주 컨설팅 회사 중에 지난 10여 년간 매년 전 세계 서비스 분야에서 Top Ten에 들 정도로 전 세계 동종 기업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기업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인정하는 딜레이니에이젼시의 박도연 대표는 ‘섬김과 나눔의 경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외국기업들의 믿음직한 파트너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딜레이니에이젼시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는데 있어 섬김이라는 경영철학을 지향한다. 섬김에 대해 박 대표는 “고객과 직원과의 관계는 신뢰가 중요합니다. 해외기업들의 직원들이 타국에서 자신의 생활을 맡기는 것이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섬김의 정신으로 일을 하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라며 “즉 섬김이 없으면 신뢰가 생기지 않기 때문입니다”고 딜레이니 에이젼시의 경영방침에 대해 강조했다.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는 중간에도 아버지와 같은 너그러움으로 직원을 대하는 그의 모습을 보며 기자는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직원들이 고객을 섬김으로 대한다면 같은 맥락으로 박 대표도 직원들을 섬김으로 대한다. 그 일환으로 그는 직원들의 복지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며 직원들이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해 관리를 받은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시켜주는 등 이주컨설팅 업체들 가운데 부동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14명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직원이 240개 이상의 가정을 돕고 있으며, 수입의 90%이상이 외환수입이기 때문에 외화벌이에 한 몫하고 있는 민간 외교기업이기도 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에대한 위험성등과 외환위기 시기에 국내에 투자를 꺼려하는 외국회사들이 현지 조사차 직원을 파견 하였을 때 이들에게 국내 상황의 매우 안정적임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여 많은 외국 기업들의 파견 직원들의 정착결정에 일조를 한 것에 매우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숱한 어려운 시절을 견뎌오며 박 대표가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신앙이 가장 큰 버팀목이 됐다. 무엇보다도 ‘범사(凡事)에 감사하며 살라’는 성경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삶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역시도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거의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삶을 살고 있다. 굴지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면서 평범한 것에 감사하는 삶을 추구하는 그는 자신의 위치에서 만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어 젊은이들에게 자신의 위치에서 만족하고 노력을 하면 인정은 따라오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일본 쓰나미 현장에서도 박도연 대표의 구호활동은 계속됐다.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기업들의 사회적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나눔 경영이 각종 매체의 기사를 장식하고 있다. 박도연 대표는 기업들이 나눔의 경영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표적으로 작년 2011년 일본에서 일어난 방사능 누출사고에 한국기업들과 국민의 지원은 일본에 큰 도움이 됐다.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진 가운데 박 대표는 직접 일본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격려하고 무엇보다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전도사의 역할을 수행했다. 위험하지 않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제 자신의 위험보다 현지인들의 안녕이 더 걱정이 됐습니다. 금전적으로 도움을 줄 수도 있었지만 보다 현실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서 일본으로 향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박 대표의 사회공헌활동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던 칠레, 인도네시아를 비롯해서 다양한 국가를 돌아다니며 나눔을 행하는데도 주저함이 없다.

 

그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이익만을 추구하는 다른 기업들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혼자서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닌데 이익만을 찾는 모습을 보면 기업의 역할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습니다”라며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상생의 경영이 앞으로 기업들이 지향해야할 모습 아닐까요?”고 빙긋이 웃었다. 기업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박 대표가 눈에 띄는 이유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서 타인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가겠다는 그는 순수한 노력파라고 자신을 설명한다. 현대중공업에서 일하던 시절부터 자신의 위치에서 꾸준히 노력을 했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다는

▲박도연 대표는 지금도 마라톤을 완주할 만큼 건강에도 항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있다. 인정을 찾아보기 힘든 현대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딜레이니에이젼시의 박도연 대표를 통해 상생하는 밝은 한국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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