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맛과 품질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뛰어난 맛과 품질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 남윤실 기자
  • 승인 2012.08.30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집스러운 양심과 질적 추구를 바탕으로 생산
[이슈메이커=남윤실 기자]

[Special Company] (주)다원 박종득 대표

 

세계경제는 저마다 글로벌의 기치를 들고 몸집 불리기와 겉치장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짜’는 있기 마련이다. 작지만 단단하고, 달리 꾸미지 않아도 스스로 빛나는 알짜들. 그것이 바로 이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요, 21세기 글로벌 강국 대한민국으로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알짜기업은 각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 넣는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기업의 내실과 함께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업의 새로운 비전을 열어가고 있는 알짜기업 ‘(주)다원’의 박종득 대표를 만나 향후계획에 대한 얘기를 들어 보았다.

 

 

건강한 기업, 정직한 기업이 되고자 최선

식품업계 전반에 웰빙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건강’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먹거리 하나를 구입할 때도 유통기한과 원산지는 물론 첨가물 등 제품의 성분을 참고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를 반영하듯 여러 종류의 식음료들이 앞다퉈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친환경, 웰빙 음료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정말 믿을만하고 건강한 음료가 무엇인지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이 와중에 (주)다원의 식음료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이유이다.

(주)다원은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기업이념으로 과하지 않은 절제미를 지향하는 푸른 정신, 열정과 패기로 끝없이 도전하는 청년정신, 정직과 신뢰로 나보다 먼저 고객을 생각하는 바른 정신으로 무장하여 항상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박종득 대표는 확고한 비전 하나만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뒤로하고 사업체를 일궈냈다. 하지만 이는 신화의 겉면일 뿐이다. 동종업계를 긴장시키는 저력은 그 속에 숨어 있다. 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자’는 것이다. 그는 기업 운영에 있어서 신뢰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박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식음료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자기들의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한 나머지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없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신뢰를 잃어버리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저희 다원은 내 가족, 내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음료로 소비자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다원은 설립한 지 불과 5년이 조금 넘은 신생기업이다. 하지만 설립 이전, 오랜 연구와 준비로 탄생된 기업이기 때문에 그 내실은 어느 기업과 견줘도 뒤지지 않는다. 특히 박 대표는 각 분야에서 열심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구성원들이 회사의 가장 크고 소중한 자산이라고 단언한다. 때문에 (주)다원은 회사와 개인의 역량강화에 힘을 쏟는 것은 물론 직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주)다원은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이 발급하는 중소기업 인증제도인 이노비즈(Inno-Biz)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에는 충남도 주관, ‘2012년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의 영예를 안았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박 대표는 “신제품을 개발하는 일에 투자와 열성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연구에 주력하여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는 포부를 밝혔다.

무엇보다 (주)다원의 급속한 성장의 핵심에는 신제품 개발에 대한 박 대표의 고집과 시장공략 성공에 있다. 물론 제품의 브랜드 파워 기반에는 뛰어난 기술력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고객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할 뿐만 아니라 한 발 앞서 식음료 시장을 내다보고 있는 것이 (주)다원의 특징이다. (주)다원은 앞으로도 기술력과 고객 신뢰를 통해 철저하게 연구개발과 마케팅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는 (주)다원의 제2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날개 짓이 시작됐음을 넌지시 암시하면서 전년대비 이익도 흑자행진의 상승곡선을 이어가겠다는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정직한 기업이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고 말하는 박 대표. 그는 구성원 개개인의 보람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일터란 정직함이 밑바닥까지 배어있는 기업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주)다원을 이끌어 왔다.

 

기존 업체들과 경쟁 대신 새로운 시장 창조

▲(주)다원은 2012년 2월에 새롭게 리뉴얼한 무설탕, 무색소, 무향, 무방부제이자 과일 자체를 그대로 갈아서 만든 100%의 리얼주스를 출시했다. 이 주스는 현재 롯데수퍼,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주)다원이 이렇듯 새로운 도전을 거듭할 수 있는 바탕에는 박종득 대표의 확고한 경영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2008년에 흑삼수를 개발해 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하는가 하면 미국에 수출하기도 했다. 또 같은 해에 국화, 백련, 아카시아 추출 차음료를 개발·출시하여 삼성플라자와 동아백화점, 베스트올, 롯데슈퍼 등에 입점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 다음 해에는 중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발효수 ‘생강꽃피다’를 개발·출시하였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2009년도에는 ‘발효생강음료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 기능성 발효음료 제조기술에 대한 정부국책과제를 수행했으며 다수 기업의 ODM과 OEM 사업을 진행하였다. 박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품질의 최적화, 발주생산량의 최소화, 납기의 적시화)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우수한 제조시설, 철저한 품질관리 기준을 중심으로 ‘의뢰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2010년에 국내 유기농 생산공장 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정부국책과제프로젝트 성공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과일그대로 과일냉장주스 ‘골드키위, 딸기, 토마토, 포도’ 를 출시, 2011년에는 일본 우에시마커피컴퍼니(UCC) AUDIT통과 및 아이스블랙커피 출시를 확정했고 농업진흥청과 오디껍질을 이용한 항노화 기능성제품개발 제휴를 맺는 쾌거를 달성했다.

박 대표는 “식음료업계는 대기업이 유통을 장악하고 있어 틈새시장 진입이 쉽지 않습니다. 국산 원료로 차별화된 고급 기능성 음료를 개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야 만이 승산이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말한다. 또 그는 대기업의 대량생산과 쏟아지는 제품들 속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강점은 ‘품질’과 ‘양심’ 밖에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식품업계에서는 바른 먹거리, 깨끗한 먹거리만이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주)다원은 2012년 2월에 새롭게 리뉴얼한 무설탕, 무색소, 무향, 무방부제이자 과일 자체를 그대로 갈아서 만든 100%의 리얼주스를 출시했다. 이 주스는 현재 롯데수퍼,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대표는 “저희 제품의 경우 아무런 첨가물도 넣지 않고 생과일을 그대로 갈아 만들기 때문에 그만큼 제품 생산과정이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갑니다. 그렇다보니 대기업에서는 진입할 수 없는 틈새시장이기도 합니다. 중소기업만이 할 수 있는 블로오션을 창출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믿을 수 있는 식음료를 제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양질의 제품, 거시적 안목과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성공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 이어 그는 “디자인 포장을 개선해 10년, 100년이 가도 소비자들이 질리지 않고 계속 찾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자체 브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내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기’를 전화위복의 발판으로삼아

(주)다원에게도 발전을 거듭하며 승승장구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지난 7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다원이 제조한 혼합음료 ‘헛개대추꿀물’에서 약 10㎜ 크기의 유리조각이 나왔다며 대대적인 조사를 벌였다. 이에 따른 식약청의 조사 결과는 유리병에 내용물을 충전하는 과정에서 기기 오작동으로 일부 유리병이 깨지면서 튀어 용기에 혼입된 것으로 추정, (주)다원이 제조한 ‘헛개대추꿀물’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 여부에 대한 정확한 확인절차를 거치지 않고 언론에 먼저 보도되어 (주)다원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주)다원은 현재 허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및 식약청 현장 재검증 요청 등 사실 확인을 위한 작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박종득 대표는 “우리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도 않고 그냥 보도가 된 겁니다. 정직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들이 물거품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선 마냥 손 놓고 기다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따라서 우리 회사를 우리 스스로가 결백하다고 하면 신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경찰에 직접 수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현재 진행 중인 언론중재위원회의 허위보도 관련한 제소와 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소비자에게 (주)다원의 결백함과 믿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정직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굳은 각오를 보였다.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

박종득 대표는 (주)다원이 식음료전문 기업이기에 소비자들에 믿음을 주는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즉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이윤추구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사회적 환원은 기업이 책임져야 할 역할이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주)다원은 지난 2011년에 산업현장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건양대학교와 장학금 기탁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단순히 기업의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기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누는 기업,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기업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 되고자 박 대표는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의 소신 있는 경영 마인드는 정직한 제품생산으로 이어진다. 박 대표는 ‘최상의 제품이 아니면 만들지도 않겠다’고 단언한다. “돈벌이에만 급급한 나머지 고객을 현혹시키는 일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여타산업과는 달리 식음료산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이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고 말하는 그는 “큰 욕심없이 품질우선주의를 실천해 외적인 확장보다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해를 거듭할수록 두터워지고 견고해지는 신뢰를 무기로 (주)다원의 뿌리가 땅 깊숙이 박혀 식품업계의 든든한 나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취재/유재명 기자 글/남윤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