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정직한 기업
엄마와 아이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정직한 기업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7.08.02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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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엄마와 아이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정직한 기업


독보적인 기술력 통해 세계 시장 진출 도모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이동 시 카시트 필수 장착에 대한 인식이 확장되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에 발맞춰 지난 3월부터 만 6세 미만 아이 카시트 미착용 시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며 유아용 카시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카시트 미착용시 후유증이 큰 머리손상은 물론 중상을 입을 위험이 배 이상 높기에 소비자들도 제품 선택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아용품 시장의 판도를 흔들 ㈜힐링비트(대표 김석진·유보나/이하 힐링비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음원 진동 기술 통한 영유아 제품 개발 앞장 

경북테크노파크에 자리잡고 있는 힐링비트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지난해 설립된 기업이다. 현재 그들은 자체 브랜드인 마마루를 통해 다양한 유아용품 개발에 앞장서며 ‘마마루 룬다 하이체어’와 ‘마마루 코튼 거즈 블랭킷’, ‘마마루 스콥 유모차’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통 과정을 최소화 시켜 높은 품질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며, 직접 방문을 통해 A/S를 진행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회사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힐링비트의 최대 강점은 남다른 기술력에서 찾을 수 있다. 그들이 보유한 음원 진동 기술은 제품에 음원 진동 구현을 통한 사운드 테라피로 아이가 태내에 있던 느낌을 카시트를 비롯한 다양한 유아용품에 조성 및 재현할 수 있다. 이는 영유아의 심신 안정을 도모시켜 아이가 보다 편안하게 카시트에 탑승하거나 안전벨트를 착용할 수 있게 만든다. 이를 기반으로 힐링비트는 현재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의 ‘첫걸음 R&D’에 참여해 ‘소리진동이 아기에게 미치는 영향’ 임상실험을 진행 중이다. 김석진 대표는 향후 회사의 기술을 접목한 체감진동 카시트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들은 이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최근 해외에서 한국 육아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호감도가 높은 국내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며, 영유아 용품 업계가 해외 진출에 승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글로벌 브랜드 못지않은 기술력을 확보한 힐링비트의 성공 가능성은 무척 높다고 할 수 있다. 김 대표 역시 “힐링비트의 기술력과 인큐베이팅 센터인 경북테크노파크와의 협업이라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개척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며 “저희가 보유한 세계 유일의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연결시켜 한국 제품이 가진 힘을 보여주고자 합니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후원과 교육 활동 통해 사회 공헌에도 앞장설 터

지금까지 창업실패는 인생의 좌절이자 손실이라는 개념이 지배해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혁신적 실패는 사회적 자산이므로 국가와 사회가 재기를 적극 도와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창업을 지원한 기업 중 40대 창업가의 생존율은 57.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 분야의 잔뼈가 굵은 ‘스페셜리스트’의 준비된 창업이 국가 경제에도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
 

  회사를 이끌고 있는 김석진 대표 역시 20년간 유아 업종에 종사해 온 베테랑이다. 유통분야에서 첫 번째 창업 과정에서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 속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 그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 생산을 통해 다시 창업의 길에 도전한다. 숱한 난관 속에서도 회사의 공동대표이자 아내인 유보나 대표를 비롯한 가족들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한 그는 완벽한 제품 출시를 위해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전문 멘토링을 수료하는 등 체계화 된 단계를 밟아나갔다. 이러한 과정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K-Global 300’에 선정된 주요 원동력이기도 하다. 
 

  이처럼 탄탄한 기술력과 그의 철두철미함을 통해 기반을 다지고 있는 힐링비트는 백년대계도 함께 꿈꾸고 있다. ‘정직한 회사는 오래간다’는 이념을 갖고 있는 김 대표는 소비자와 거래처에게는 신뢰를 심어주고, 구성원에게는 믿음을 줄 수 있는 기업문화를 주입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출·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오침을 허용하는 등 선진화 된 모델을 도입하며 상호간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그는 이전부터 진행했던 미혼모 후원과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더욱 확장시켜 사회 공헌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그의 이와 같은 활동은 최근 세계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신지식인 인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김석진 대표는 “저출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용품 업계가 함께 힘을 합쳐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며 “이를 위해 자체 기술을 응용한 다이어트 헬스케어 벨트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 개발로 힐링비트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고 힘주어 전했다.

  이와 같은 김석진, 유보나 대표의 따뜻한 마음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대한 열정을 통해 엄마의 콧노래와 아이의 웃음을 만드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할 힐링비트의 힘찬 발걸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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