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의 품격을 높여주는 썬룸 전문업체
전문성 토대로 전국 최다 썬룸 시공 진행
삶의 질에 가치를 두는 현대인이 늘면서 주택시장에서도 웰빙과 힐링이 대세다. 기존에 주택을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삶의 휴식공간으로 인식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따라서 전원주택 생활에 불편한 요소인 눈과 비를 막아주고, 주택 분위기의 품격을 높여주는 썬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국 최다 시공 경력을 자랑하는 썬룸기업으로 썬룸과전원주택 임태성 대표를 만나보았다.
전원주택 열풍과 더불어 거대해진 썬룸 시장
전원주택에 대한 열풍이 거세다. 2013년 이후 전세 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함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전원주택 열풍이 뜨거워지고 있다. 전원주택 열풍은 안락한 귀농생활을 꿈꾸는 노년에서부터, 나만의 힐링 공간을 찾는 20~30대 젊은 층으로까지 점점 확산되는 추세다. 국내 주거환경 트렌드가 아파트에서 전원주택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전원생활을 준비 중이거나 막 시작한 이들은 겨울철의 추위나 여름의 무더운 더위, 눈과 비 등 자연요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전원주택의 불편함을 해소할 방안으로 썬룸이 꼽히고 있다.
썬룸은 주택의 방과 연장 부분으로 사용되는 공간이다. 보통 어린이의 놀이 장소, 주부의 가사작업실, 관엽식 재배 등 다목적실 용도로 사용된다. 국내에서 썬룸은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이나 미국, 캐나다 등 서양국가에서는 1960년대부터 광범위하게 보급된 구조물이다. 이 썬룸은 최근 폴딩도어 기술이 더해져 3면의 넓은 개방면적으로 통풍이 매우 원활하고, 시스템 블라인드로 태양광선을 상당 부분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실링팬과 방충망까지 겸비해 시원한 공간을 연출한다. 겨울에도 마찬가지다. 썬룸은 천장과 3면이 유리로 구성돼 태양광선이 고스란히 내부로 전해져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며 따뜻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썬룸과전원주택의 임태성 대표는 “건축은 여러 과정이 있지만, 썬룸은 건축물에 정점을 찍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라며 “전원주택에서 외부공간은 비나 눈, 미세먼지 등의 이유로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썬룸은 이를 보완한 구조물로 4계절 사용이 가능하며, 빨래 건조나 반려동물 공간에도 좋고, 답답한 거실의 공간을 해결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실제 거주하면서 생활의 50%를 썬룸에서 보낸다는 분들도 계십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