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正度)의 길 걸어온 재무설계사
정도(正度)의 길 걸어온 재무설계사
  • 김도윤 기자
  • 승인 2017.04.06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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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도윤 기자]

정도(正度)의 길 걸어온 재무설계사

 

공학과 인문학 결합한 재무설계로 고객의 삶 설계

 

한화생명은 크게 TRI, GFP, FP 세 조직으로 분류된다. 그 중에서 TRI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이들에게만 입사조건이 주어져 2030세대가 주류를 이룬다. 젊은 인재를 자산관리 전문가로 양성하여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겠다는 TRI의 철학이 마음에 들어 TRI혜화지점에 입사했다는 이상민 FA를 만나 그만의 재무설계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자산에 고객의 인생관 더하다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한 만큼 미래가 불투명해진 시대에 ‘어떻게 하면 개인 또는 기업의 자산을 잘 관리할 것인가’가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TRI혜화지점에서 활동하는 이상민 FA는 자산관리 방법으로 재무설계사를 통해 자산관리를 시작하거나 스스로가 재무에 대해 공부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고 전한다. 
 

  정도(正道)영업으로 고객에게 좋은 재무설계사로 알려진 이 FA는 저축·투자설계, 세무·노무, 부동산, 상속·증여 등으로 고객 인생 전반에 걸친 재무설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그는 고객에게 미래에 대비하여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계를 먼저 제안하는 편이다. 이 FA에 따르면 대개 일반인들은 자신에게 최악의 상황이 닥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한다. 물론,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개인의 앞날에 어떤 일이 벌어질 지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위험요인에 대비하여 개인의 자산을 지켜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FA는 고객의 금융 포트폴리오를 짤 때 고객의 현재 재정상황 및 인생관 등 재무설계에 필요한 전반적인 요소들을 파악한다고 한다. 현재 재정을 파악한 후 관리에 대해 고민을 하고 고객의 인생관과 가치관에 입각한 재무설계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만일 내가 고객이라면 어떤 점이 필요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만 고객에게 맞는 재무설계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는 사후관리가 중요한 것이 자산관리인 만큼 항상 고객과 연락을 주고받는 것과 고객의 경조사를 챙기는 것으로 지속적으로 고객관리를 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상민 FA는 “재무설계는 자칫 현재의 ‘자산이라는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공학적인 성격으로만 접근을 하게 되면 허울뿐인 설계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보완해 줄 인문학적 요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고객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전반적인 인생계획을 정립한 뒤에 재무설계를 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추후에는 고객과 끊임없이 교류하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깊이 있게 알아야지만 그 사람에게 맞는 재무설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했다. 

 

 

타인을 위하는 이타적인 삶을 위해 재무설계사 결심

한화생명 TRI혜화지점에서 재무설계사로 활동한 지 이제 막 1년이 된 이상민 FA는 고객의 재무설계만큼은 베테랑 재무설계사 못지않게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그런 이 FA가 처음부터 재무설계사를 업으로 삼은 것은 아니다. 과거,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이 FA는 해당 분야에서 도시계획가로 근무했었다고 한다. 평소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는 이타적인 삶이 꿈이었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다 재무설계사라는 직업을 처음 접한 그는 현재의 직업보단 재무설계사가 타인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아 전업했다고 한다. 이 FA가 많은 생명보험사 중에서 한화생명 TRI조직을 선택하게 된 것은 젊은 재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TRI만의 젊은 비전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FA는 재무설계사라는 업에 대해 “인생을 영위함에 있어 수많은 위험에 대해 몸과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자금을 만들어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후배 양성으로 그 만의 고객 재무설계에 대한 철학 전파

TRI혜화지점의 재무설계사를 시작으로 관리자 직급까지 오르고 싶다고 전한 이상민 FA의 첫 번째 목표는 지점장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이 FA는 상반기 목표가 팀장 직급으로 승진하는 것이라고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후배양성에도 힘쓰고 있는데, 후배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기 위해 현재보다 폭 넓은 경험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 FA는 “현재 보험에 대해 사회적 인식이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저로부터 보험이나 재무설계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또한 후배들에게도 눈앞에 자신의 이익보다도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올바른 재무설계사가 되라고 조언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마음을 읽는 이상민 FA. 이타적인 삶을 통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한 이 FA와 같은 재무전문가가 있기에 현재보다 더 나은 보험업계의 미래가 예견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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