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영상 제작 토탈 콘텐츠 제공
크리에이티브 영상 제작 토탈 콘텐츠 제공
  • 손보승 기자
  • 승인 2017.03.04 2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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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크리에이티브 영상 제작 토탈 콘텐츠 제공

 

한차원 높은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성장 원동력

 

 

브랜드의 아이텐티티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영상’은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기업이나 기관들은 이를 활용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특히, 콘텐츠의 트렌드가 영상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전문적인 영상을 통해 직관적으로 메시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때 경쟁력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해선 기술력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기획력이 융합되어야 하기에 전문 에이전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추세다.     


디지털 멀티 콘텐츠 전문 프로덕션

현대 문화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중세시대에 주로 구전으로 전달되던 이야기는, 인쇄기술이 발달하며 콘텐츠의 복제가 가능해진 이후 다양한 활자 매체를 통해 정보 전달이 가능해졌다. 과학의 발달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한 콘텐츠의 생산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영상 콘텐츠는 효과적으로 브랜드를 정립하는 데 최적화 된 매체로 자리잡으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 크리에이티브한 영상 제작으로 브랜드의 가치 향상에 전사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인 ㈜스페이스몽키 디자인(이하 스페이스몽키 디자인)의 김화경(본명 김태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스페이스몽키 디자인은 크리에이티브 영상 중심의 디지털 멀티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 프로덕션이다. 현재 그들은 바이럴 필름 연출 및 제작과 3D 애니메이션을 통한 기업의 홍보영상 및 광고물 제작, LED 멀티 디스플레이 영상, 뉴미디어 디자인과 같은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제작을 주요 업무 영역으로 두고 있다. 각 분야별 기획 및 제작 전문 인력과 장비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효과적인 프로세스를 통한 체계화 된 컨설팅이 가능한 것이 그들의 장점이다. 이에 더해 뉴미디어 기반의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및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콘텐츠의 기획과 개발에 이르기까지 한차원 높은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구사하며 최상의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들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천장에 세계 최대 규모로 설치된 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 작업에 참여하여 대형 사이즈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2015년에 열린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의 미디어 파사드 부분의 영상을 제작하는 등 굴지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화경 대표는 “스페이스몽키 디자인은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작업을 통해 촬영과 연출, 그래픽과 편집 과정의 모든 제작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며 “하나의 틀에 갇히지 않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끊임없는 브레인스토밍을 거치고, 이를 바탕으로 저희만의 차별화 된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제작할 것입니다”고 강조했다.
 

지치지 않는 열정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 비결 

이처럼 스페이스몽키 디자인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은 그동안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 2008년 세계 최고 권위의 방송 디자인 부문 시상식인 ‘프로맥스 BDA(Promax Broadcast Designer’s Association) 디자인 어워드’에서 80여개국 3만개 이상의 작품 중 국내 최초로 채널 디자인 부문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한 것이다. 당시 그들은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채널’의 채널 패키지 디자인을 제작했는데, 차별화 된 컨셉과 채널 고유의 철학을 명확하게 반영하였다는 찬사를 받으며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같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숱한 결과물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자로서 능력을 입증받은 스페이스몽키 디자인은 김화경 대표의 다양한 경험이 녹아들어 있는 기업이다. 모션 그래픽 영상 제작과 유명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연출가로 활동하던 김 대표는 디자인 중심의 영상기업이 가진 중요성을 간파하고, 자체적인 색깔을 통한 디자인으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자 2003년 스페이스몽키 디자인을 설립하게 된다. 그동안 제한된 일정 속에서 양질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면서, 자체 콘텐츠도 함께 개발해야 하는 부족한 시간 속에서도 김 대표는 열정이라는 무기를 통해 그간의 난관을 돌파해왔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연출 당시 기상 악화 속에 여러 고비를 넘기면서도 촬영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하기도 했고, 또 인기 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대형 멀티플렉스에서 수백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시사회를 가지면서 받은 희열이 그가 제작자의 길로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는 밑바탕이 된 것이다. 
 

  김화경 대표는 “TV CF나 영상 디자인 작업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기획 및 연출, 제작하기 위해 새로운 레퍼런스를 항상 모니터링하며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 노력 중입니다”며 “이는 스페이스몽키 디자인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트렌디한 제작에 큰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 독특한 시각이 녹아든 독자적인 영상의 개발과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트렌디한 시각을 통해 현재 자사 콘텐츠 및 융복합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습니다”고 피력했다. 

 

자체 캐릭터 바탕으로 한 융복합 프로젝트 도모

2008년 법인 전환 후 10년에 가까운 시간을 숨가쁘게 달려온 스페이스 몽키 디자인. 이제 그들은 자사 고유의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기획과 이모티콘 제작 등 다양한 방향으로 한단계 더 확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상업화가 가능한 VR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스페이스몽키 디자인은 부설연구소를 통해 자체 캐릭터인 ‘SPACE MONKEY’와 ‘BEAR BOT’를 개발하여 다양한 제품과의 협업으로 연구개발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들 캐릭터는 저마다의 스토리를 안고 있는데, 그들은 이를 통한 여러 분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완성된 브랜드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구성원의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다방면의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의 개념이 확산되며 디자이너에게도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디자인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스페이스몽키 디자인의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나 팀워크 강화 및 교육 활동 지원과 같은 김 대표의 노력이 빛을 발하며 회사의 경쟁력 강화라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 
 

  김화경 대표는 “퀄리티있는 디자인 마인드를 갖고, 광고와 홍보, 뉴미디어, 캐릭터 및 디자인 제품 개발 등 분야를 넘나드는 작업을 했던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지금까지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라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스페이스몽키 디자인만의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라고 힘주어 전했다.

  분야의 한계를 두지 않는 융복합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좀 더 뜻있고 멋진 작품으로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도 잊지 않은 김화경 대표. 그는 특정 분야의 평범한 표현이 다른 시각에서는 획기적일 수 있다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의 확고한 신념도 함께 전했다. 이처럼 영상 디자이너 및 연출가로 20여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열정을 바친 김 대표의 노력을 바탕으로, 영상 디자인 업계의 ‘트렌드 세터’로 뿌리내릴 스페이스몽키 디자인의 앞날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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