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 아이디어로 국내 사무용품 문화를 선도하다
혁신적 아이디어로 국내 사무용품 문화를 선도하다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7.02.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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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혁신적 아이디어로 국내 사무용품 문화를 선도하다



정직과 신뢰의 원칙으로 기업 가치를 이어갈 터


 

 

 


그동안 국내 사무용품 시장은 IT 산업의 발전으로 인해 전통적 제품의 이용량 감소와 대체근무제 확대 등을 통한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한, 대기업의 시장 개입으로 인해 유통 구조에 발생한 문제점과 해외 유명 사무용품 기업들의 유입으로 국산 브랜드의 활동이 위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국내 사무용품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조성우 대표의 국산 브랜드 ‘(주)오피스넥스’가 주목받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 정신, 기업을 정상으로 이끌다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주)오피스넥스’는 정직과 신뢰를 원칙으로 국내 사무용품 시장을 이끌어온 강소기업이다. 오피스넥스의 조성우 대표는 85년도부터 30여 년 이상 국내 사무용품 시장에서 활동해온 베테랑으로 지난 2000년 8월, 오피스넥스를 창립했다. 현재 41개의 직영·가맹점과 350여 명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오피스넥스는 이름 그대로 ‘오피스의 다음세상(Office Next)’을 의미하며 차세대 오피스환경을 모토로 사무용품을 비롯한 국내 오피스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오피스넥스는 창립 이후 올해 16년 차를 맞이하며 업계 정상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가맹점 평균매출 업계 1위, 운영중인 가맹점의 5년 간 동종업계 폐점률 최저 등의 타이틀은 기존 기업들과 오피스넥스의 차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 부분이기도 하다. 조성우 대표는 관련 업계 최초로 인터넷 쇼핑몰의 후불제 적용, 쇼핑몰과 전산시스템의 연계로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경영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조 대표는 전국의 판매장과 제조사 간 직거래를 통해 유통구조를 단축시켰다. 이러한 그의 경영 방침은 전문가들로부터 매입 경쟁력의 확보와 고객과 회사, 그리고 제조사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분이다. 조 대표는 “협력업체들과의 유기적 협력·보완 관계 속에서 철저한 제품 관리를 통해 검증된 우수 제품만을 고객에게 제공합니다”라고 말하며 수입 대체 상품 개발과 자체 브랜드의 홍보로 국산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 경쟁력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바탕으로 오피스넥스는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 5년 연속 수상, 대통령 표창, 한국유통 대상, 국무총리 표창 등 사회적으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경영학계는 오피스넥스가 단 시간 국내 사무용품 유통 산업계에 정상에 오른 것은 단순한 유통 구조 개선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기업 경영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서비스 정신이 바탕이 됐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현재 조성우 대표는 기업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고객우선의 정도경영’을 강조하며 “정직과 신뢰의 원칙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친절은 기본, 목표는 고객 감동!’, ‘보다 나은, 차세대 오피스 환경’이라는 오피스넥스의 정신과 구호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서비스하라”라는 그의 경영 원칙이 반영된 부분이다. 실제 조 대표는 고객이 느끼는 사소한 불만과 불편이 나의 불만과 불편이라 생각하고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 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정신’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 또한, 그는 고객과의 최접점에 있는 각 가맹점과 회의, 워크샵을 통한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이를 기업 정책 결정에 반영하는 등 소통하는 기업으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변화의 적응 위해 끝없는 노력


조성우 대표는 “IT 산업의 발전으로 전통 사무용품이 축소되고 있는 부분과 대체근무제 확대라는 요소가 기업에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고, 대기업들의 시장 진입 등 유통 시장의 새로운 문제점이 생겨나고 있습니다”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조 대표는 그는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로 기업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어려운 국내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상생의 기업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라며 ‘가맹점과 본사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적극적인 가맹 개설 유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우 대표는 국내외 경기불황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2017년, 외국계 자본 철수로 인해 국내 사무용품시장의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한다. 특히 조 대표는 디자인 문구 시장의 수입브랜드 진출과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오피스넥스는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2017년을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도약시키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주)오피스넥스의 조성우 대표는 ‘사무용품의 소비는 제2의 성장을 이끈다’라고 말하며 2020년, 200%의 성장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과거 사글세방에 살며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끊임없는 원동력은 성공을 위한 열쇠이며, 노력과 열정으로 기업 성장을 이끌어 온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브랜드를 지닌 일류기업부터 가성비를 중시하는 내실 있는 중소기업까지 오피스넥스의 신뢰와 원칙을 선택해 주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한 조 대표는 최선을 다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시민들이 유통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오피스넥스를 알아봐줄 때 보람을 느낀다고 이야기하는 조성우 대표. 국산 브랜드로서 한국 사무용품 유통산업의 자존심을 이어가는 그의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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