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말라리아 퇴치 위한 中-아프리카 청년 협력
[영상] 말라리아 퇴치 위한 中-아프리카 청년 협력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3.2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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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퇴치 위한 中-아프리카 청년 협력 (01분58초)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에티오피아 직업기술훈련원(TVTI) 건물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술을 가르친다.

이곳에 에티오피아 노반(魯班)공방이 자리해 있다.

[요나스 아켈레, 에티오피아 노반공방 강사] "에티오피아 노반공방에서 수시로 일하고 있습니다. 매우 필요한 일이죠. 대부분의 학생들이 노반공방에서 함께 일하거나 훈련하고 있습니다. 우리 업계에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수년간 노반공방은 아프리카 전역에 12개 이상의 유사 교육 기관을 개설하며 중국의 선진 직업교육 전문 지식을 아프리카에 공유하려는 노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돕기 위해 중국은 수십 년 동안 아프리카 국가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의료 지원을 제공해 왔다.

코모로의 중국 말라리아 예방·통제 프로젝트팀은 코모로 항말라리아센터와 협력해 2007년부터 말라리아 예방 노력과 관련 교육을 주도해 왔다.

양국의 전문가들은 2017년 기준 코모로의 말라리아 발생률을 99% 이상 감소시켜 이로 인한 사망을 효과적으로 근절했다.

[카말 사이드 압달라, 코모로 국립 말라리아통제센터 실험실 책임자] "2012년부터 중국인과 함께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에는 코모로에서 중국 말라리아 퇴치 사업팀의 일원이 됐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중국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그때부터는 훈련을 위해 중국에 자주 갔어요. 우리가 받은 훈련 대부분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훈련이었습니다. 말라리아 퇴치에 관한 중국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수받았죠."

[신화통신 기자 아디스아바바, 모로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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