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산시(山西)성이 올 1~2월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19억9천만㎥의 석탄층메탄가스(CBM)를 추출했다.
산시성 통계국에 따르면 이는 중국 전체 석탄층메탄가스의 약 79%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석탄의 부산물인 석탄층메탄가스를 활용하면 채굴의 위험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으며 천연가스 부족을 완화할 수 있다.
산시성은 석탄층메탄가스가 풍부한 중국의 여러 지역 중 하나로 중국 전체 매장량의 약 3분의 1이 묻혀 있다.
2022년 말 기준 산시성에서 확인된 석탄층메탄가스 매장량은 7천600억㎥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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