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차이나 총재 "中, 여전히 핫한 외국인 투자 시장" (02분02초)
장잉(蔣穎) 딜로이트 차이나 총재가 최근 인터뷰에서 막대한 잠재력을 자랑하고 소비자와 제품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인 외국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장잉, 딜로이트 차이나 총재] "최근 몇 년만 보더라도 녹색 에너지, 녹색 전환, 디지털 경제가 중국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고, 헬스케어 시장 등 소비 시장의 모든 것이 그러한데 이는 중국의 방대한 인구와 시장 수요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조업뿐만 아니라 많은 서비스 분야에서 외국인 투자가 대부분 진행되고 있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가 초기와는 다르게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약 20년 전 외국인들이 중국에 들어와 우리의 장점을 이용해 중국을 공장, 제조 현장으로 만들었는데, 중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절반도 되지 않고 대부분 중국 밖으로 팔려나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평균적으로 제조된 제품의 70% 이상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제조 중심지에서 소비자·제품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여전히 매우 핫한 시장인 것은 분명합니다. 일부 해외 자동차 브랜드는 중국을 계속해서 집중해야 할 매우 유니크한 시장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중국 시장은 규모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장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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