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의료 환경에 처한 이웃 위해 발 벗고 나선 내과 전문의
어려운 의료 환경에 처한 이웃 위해 발 벗고 나선 내과 전문의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7.01.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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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어려운 의료 환경에 처한 이웃 위해 발 벗고 나선 내과 전문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소화기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11년 약 1,008만 명에서 2015년 약 1,036만 명으로 4년간 28만 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치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5분의 1이 소화기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 따라서 소화기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기관의 증가가 절실해졌다. 울산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조교수를 역임한 신영민 원장은 1차 의료기관 증가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난 2016년 10월, 대구광역시 관음동에 신내과의원을 개원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던 신영민 원장은 3차 의료기관을 찾는 이들이 많아 환자가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신 원장은 환자가 주거지와 가까운 거리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새롭게 신내과의원을 개원했다. 그는 “관음동은 대구의 중심지와 거리가 있어서 의료적으로 낙후된 것이 사실입니다. 10여 년을 제외하고 대구광역시에 살았던 의료인으로서 어려운 의료 여건으로 힘들어하는 주민을 위해 힘써보고자 병원을 개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소화기 질환을 전문으로 했던 신 원장은 신내과의원의 의료 전문분야를 현대인들이 가장 자주 겪는 위, 대장, 간, 췌장 등 소화기 질환에 맞췄다. 특히 그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했을 때 사용하던 의료장비를 의원에 갖춰놓으면서 검사진단과 진료의 질을 높였다. 또한, 신내과의원에서는 종합적인 진료가 가능하도록 종합건강검진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고, 내시경 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부설시설로 간 질환 클리닉, 호흡기질환 클리닉, 성인병 클리닉, 갑상선 클리닉, 예방접종 클리닉도 마련했다. 그는 “지역 주민에게 동네 의원이라는 편견을 깨고, 종합적이면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신내과의원이 종합병원처럼 의료에 대한 전 분야가 갖춰져 있지는 않지만, 관련 분야에서 의료 서비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의원이 되고자 노력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의원을 운영하면서 신 원장은 환자와의 소통을 중시한다. 종합병원에서 근무할 때는 환자의 수가 많아 소통이 어려웠지만, 상대적으로 환자의 수가 적은 1차 병원에서는 환자의 이야기를 길게 듣고 진료하는 것이 가능해서다. 따라서 신내과의원에서는 환자가 가진 병을 정확히 진단해 치료를 돕고 있다.
 

  신 원장의 목표는 병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최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주변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진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료에서만큼은 누구나 평등해야 한다고 말하는 신내과의원의 신영민 원장. 건강상 어려움에 부닥쳐있는 이들을 찾아 직접 의료서비스를 진행하는 그의 모습에서 국가 의료정책이 가야 하는 방향을 찾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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