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6일 오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4기 제2차 회의에 참석한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과학기술계, 환경자원계 위원들을 만나 연합회의에 참석해 의견과 건의사항에 귀를 기울이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는 대(對)타이완 업무의 큰 틀에서 우위를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보로 국내외에 단결할 수 있는 모든 애국 역량을 더욱 결집시켜 '독립' 반대와 통일 추진의 힘을 계속 키워나가며 조국의 평화통일 과정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과학기술∙농업∙인문∙청년발전 등 분야의 양안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해 양안 각 분야의 융합 발전을 심화시켜야 한다.
과학기술계 위원과 많은 과학기술 종사자는 과학 교육을 통한 국가 부흥∙부강의 포부를 한층 더 다지고 과학기술 혁신의 중책을 담당하며 기초연구 및 응용 기초연구를 강화하며 핵심 기술 공견전에서 승리하고 새로운 질적 생산력의 신동력을 육성∙발전시켜야 한다. 실질적인 건의와 대책을 제시해 과학기술 체제 개혁 및 인재 발전 체제·메커니즘 개혁을 심화하고 과학기술 평가 시스템 및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완비하며 다양한 인재의 혁신 활력 및 잠재력을 한층 더 끌어내는데 일조하여야 한다.
환경자원계 위원들은 생태환경 보호를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보호로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국토 공간 개발 보호의 마지노선을 확고하게 지키고 생태환경 분할 구역의 관리∙통제 시스템을 완비해 고품질 발전의 생태 기초를 다져야 한다. 이와 더불어 ▷정확하고 과학적이며 법에 따른 환경 오염 관리 방침 전면 이행 ▷경제∙사회 발전의 녹색화∙저탄소화 추진 ▷자원 절약, 집약적 순환이용 확대 ▷생태제품 가치 실현 경로 확장 ▷탄소피크∙탄소중립의 적극적이며 확실한 추진으로 고품질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새로운 우위를 만들어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