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새해 1호 보이그룹, 2024년을 물들일 것
[이슈메이커] 새해 1호 보이그룹, 2024년을 물들일 것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4.02.21 0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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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새해 1호 보이그룹, 2024년을 물들일 것

 

ⓒ이든엔터테인먼트
ⓒ이든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올아워즈가 "우리의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라며 패기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데뷔 전부터 'JYP 조카 그룹' '스트레이 키즈 사촌 그룹' 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얻은 이들은 박진영의 조언과 같은 소속사 선배 가수 백아연의 응원을 받으며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든엔터테인먼트
ⓒ이든엔터테인먼트

  올아워즈는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 등 일곱 멤버로 구성된 이든엔터테인먼트 첫 번째 보이 그룹.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의 부사장으로 2PM,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K-POP 아티스트들을 총괄했던 조해성 대표가 직접 올아워즈의 제작에 참여했기에 박진영의 '조카 그룹' 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이러한 수식어에 대해 제이든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대표님께서 JYP에서 부사장까지 하고 왔다는 사실을 알고 계약을 하고 왔다. 스트레이 키즈, 2PM, 있지 등 선배님들을 보시면서 대표님의 기준이 많이 높아지셨을 것 같아서 기준에 부합하지 못 할 것 같다는 걱정도 했지만 선배님들처럼 글로벌한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자신했다.

 

ⓒ이든엔터테인먼트
ⓒ이든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의 조카그룹이라는 말도 건호는 "박진영 PD님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무대를 하는 순간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라고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라고도 말씀해주셨다. 무대 밖에서 저희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분들에게도 신경쓰라고 해주셨다. 나중에 PD님이 저희의 곡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박진영은 깜짝 축하메세지를 보내기도. 박진영은 "연습생 시절부터 봐왔다.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 데뷔하는 모습을 바라보니 정말 자랑스럽고 멋있다. 올아워즈 멤버들의 특별함을 온 세상이 알아주는 그날까지 성장하는 그룹이 되길 바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현빈은 "축하영상까지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조카 그룹이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제이든은 "연습하다 박진영 PD님이 들어오셔서 조언을 해주기도 하셨다"라고 데뷔 전 일화를 전했다.

 

ⓒ이든엔터테인먼트
ⓒ이든엔터테인먼트

  이들의 팀명 올아워즈(ALL(H)OURS)는 "우리의 모든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라는 뜻의 'ALL OURS'와 "언제나, 매 순간"이라는 뜻의 'ALL HOURS' 두 가지 의미를 담아 "매 순간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 보여 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관련 건호는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온은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조금 평범하다고 생각을 했다. 팀명에 특이한 점이 묵음 'H'가 있다. 이걸 하트로 바꾼다면 '모든 사랑은 우리의 것이다' 라는 뜻이 된다.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듣고 의미있다고 생각했다. 팀명이 멤버들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좋아하는 이름이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는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건호는 "팀명이기도 한 이번 앨범은 저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으려고 하는 앨범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이든은 "으랏차차는 모든 멤버가 으랏차차 나아가자는 포부를 담은 곡"이라고 자신했다. 데뷔 앨범 'ALL OURS'에는 'Drift(드리프트)', '으랏차차(GOTCHA)', 'WAO WAO(와오 와오)', 'Racer(레이서)', 'ALL OURS(올아워즈)'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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