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기간 윈난성 허커우, 베트남 관광객으로 '북적' (46초)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동안 베트남과 국경을 맞댄 윈난(雲南)성 허커우(河口)가 크로스보더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누엔웽듀이, 베트남 여행사 매니저] "춘절 둘째, 셋째, 넷째 날 중국을 여행한 베트남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사흘간 여행객이 가장 많았죠. 베트남 관광객은 윈난의 풍경을 좋아합니다. 서비스도 좋습니다."
허커우현 문화여유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9~12일 18만 명(연인원)에 가까운 관광객이 허커우를 방문했다. 이에 따른 관광 수입은 1억3천800만 위안(약 254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 기자 허커우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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