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지난달 중국 중소기업발전지수(SMEDI)가 개선세를 보였다.
중국중소기업협회가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월 SMEDI는 89.2로 전월(89)보다 소폭 상승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오름세가 연초의 생산 가속화와 더불어 춘절(春節·음력설)을 앞두고 소비자 수요가 활발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거시경제체감지수도 98.8로 전월(98.5)보다 상승했고 시장지수도 내수 회복에 힘입어 전월 80.8에서 81.2로 소폭 올랐다.
SMEDI는 중국 8대 업종 중소기업 3천 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소기업의 성과와 기대치를 측정하기 위한 여러 하위 지수가 포함된다. 100이상은 중소기업 활동 확장을 100미만은 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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