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역내 증권시장의 상장사 수가 5천346개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상장사협회에 따르면 상하이증권거래소, 선전증권거래소, 베이징증권거래소의 상장사는 각각 2천263개, 2천844개, 239개로 집계됐다.
A주에만 상장된 기업은 5천113개, B주에만 상장된 기업은 11개이며. A+B주 및 A+H주 등 여러 주식 시장에 동시 상장된 회사는 222개에 달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둥(廣東)성, 저장(浙江)성, 장쑤(江蘇)성의 기업 수가 각각 872개, 702개, 690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주식시장 전체 상장사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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