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의 풍요로운 새 시대를 열어갈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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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6.12.05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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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 조성과 호텔 건축으로 개발 기업의 역사를 써내려가다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Cover Story] ㈜지이오만복그룹 박호성 회장


 

귀농·귀촌의 풍요로운 새 시대를 열어갈 선구자

 

타운하우스 조성과 호텔 건축으로 개발 기업의 역사를 써내려가다


 

 

치열한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현대인들이 전원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귀농·귀촌을 탈출구로 삼아 보금자리를 이동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아늑한 전원생활을 꿈꾼다.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이들이라면, 최적의 입지 조건과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기반 마련은 필수다. 이에 ㈜지이오만복그룹은 귀농인의 유익한 삶과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타운하우스 건축에 힘써오며, 건강한 귀농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귀농인에게 양질의 삶을 선물하는 타운하우스


오늘날 귀농을 원하는 사람들이 타운하우스에 주목하고 있다. 그들은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만을 갖춘 타운하우스에 안락한 귀농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품는다. 무한 경쟁 사회를 살아온 현대인들은 자연에서의 삶을 그리워하며, 그곳에서의 행복과 여유를 경험하길 원하고 있다. 특히,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이들에게 귀농은 매력적인 선택지로 다가온다. 이에 부동산 개발 기업인 ㈜지이오만복그룹(회장 박호성/이하 지이오만복그룹)은 그동안 이 같은 귀농 인구를 고려해 타운하우스 설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이오만복그룹의 박호성 회장은 이번 타운하우스 설립을 위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를 주목했다. 15,000평 규모의 타운하우스는 주요 도심권과 인접해있으며, 향후 동천역 개통이 예정돼있어 편리한 교통이 기대된다. 박 회장은 이 부지를 수도권의 마지막 거점 지역이라 말하며,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이들이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터전을 꾸려갈 수 있도록 사업의 초점을 맞췄다. 

 
용인시 타운하우스 건립과 더불어 지이오만복그룹은 또 하나의 대규모 사업을 준비 중이다. 박 회장은 강릉 지역에 지어질 ‘레이노스 호텔’ 건설에 매진할 예정이다. 그는 호텔 건설 계획에 앞서 빈틈없는 사전준비와 입지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레이노스 호텔이 지어질 부지는 상업·교통·행정 업무의 최고 중심권역으로서 양양국제공항과 서울 중심가와의 거리가 가까운 편이다. 동해안 시대의 개막을 알릴 KTX 철도는 원주에서 평창, 강릉까지 이어지는 복선철도로 서울과의 거리를 한 시간 이내로 좁히게 됐다. 더불어 양양 국제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 수를 늘려 유동 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 3곳이 있어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피서객 유치에도 용이하다. 이뿐 아니라 해당 부지가 속한 강릉 지역은 경포대 해수욕장, 경포호수, 오대산, 정동진 등과 같은 천혜의 입지적 요건 갖춘 도시다. 때문에 다양한 관광 자원을 갖춘 강릉 지역을 등에 업고 레이노스 호텔은 대외적 인지도를 쌓는 데 유리해졌다. 특히, 정부에서는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해당 지역에 5개의 특구를 설정해 사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레이노스 호텔은 그중 하나인 ‘강릉 문화 올림픽 종합특구 지역’으로 설정돼 사업적 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박호성 회장은 “용인시에 건립될 타운하우스는 은퇴 후 평안한 삶을 원하는 이들이 진정으로 꿈에 그리던 타운하우스로서, 거주자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타운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라며 “레이노스호텔의 경우 향후 동계올림픽 특수와 강원도를 찾게 될 중국 관광객의 수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교통과 올림픽이라는 개발 호재로 동해안 관광의 거점이 될 레이노스 호텔을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싶습니다”라고 힘주어 전했다.

 

지역 개발의 모범을 제시한 기업


올해로 설립 12주년을 맞은 ㈜지이오만복그룹은 정당한 기업경쟁과 도덕적 이윤추구, 아름다운 미래 건설, 인간 제일이라는 기업적 신념으로 정도 경영을 추구해왔다. 이번 사업 이전에 박호성 회장은 세종시와 공주시에 타운하우스 개발을 진행한 바 있다. 박 회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타운하우스 2호 조성을 계획했다. 이는 재개발 지역이나 신도시, 항만, KTX 역세권에 관심을 두고 있었던 박 회장의 판단에서였다. 실제 세종시 인근에 KTX가 들어설 것을 예상해 개발에 집중했던 박 회장은 공주시로 개발 의지를 넓혀갔다. 지난 2014년, 공주시는 철도 시대를 열면서 사회적인 이목이 집중됐었는데, 지난 2009년 오송-광주송정 구간의 첫 삽을 뜬 지 5년 만인 2014년은 호남고속철도 1단계 구간이 연말에 완공되고, KTX 운행이 시작되면서 교통망 확장이 됐던 해다. 당시 박 회장은 오송역이 수도권에서 세종시를 오가는 사람들의 관문 역할을 한다면 공주역은 호남과 충남 남부권에서 세종시를 오가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또한, 충남 3대 문화권으로 진입하는 관광중심복합도시의 거점으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며, 지역 개발에 열기를 더했다. 

 
이처럼 지역 개발 가능성을 전망해 효율적인 경영을 해왔던 박 회장은 사람의 소중함을 아는 경영인이었다. 회사의 사훈이 ‘Member get Member’인 만큼, 그는 고객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 만족을 위한 회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고객의 만족이 회사의 보람이라는 박 회장은 3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항상 ‘Yes we can! 위하여’라는 구호로 힘을 불어넣는다. 그는 “이 구호 속에는 우리는 할 수 있으므로 위기는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내포돼 있습니다. 지이오만복그룹의 가족인 모든 직원은 하나의 비전을 나누고, 언제나 꿈꾸는 사람으로서 성공하길 바랍니다”라고 속내를 내비쳤다.

 

▲“용인시에 건립될 타운하우스는 은퇴 후 평안한 삶을 원하는 이들이 진정으로 꿈에 그리던 타운하우스로서, 거주자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타운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품은 경영인


박호성 회장은 오늘의 재기를 감사히 여기며, 굴곡진 삶을 살아왔던 과거를 잠시 회상했다. 제약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CEO의 자리에 올랐던 그는 20년 동안 누구보다도 떳떳한 삶을 살았다고 자부했다. 승승장구하던 박 회장은 IMF와 의약분업 사태라는 풍파를 맞으며, 고난의 시간을 맞이한 후 긴 터널 같은 방황의 시절을 겪게 된다. 이때 그를 일으킨 원동력은 긍정적인 사고와 신앙의 힘이었다. 산속에 도피해 생활하던 시절, 박 회장은 신앙의 능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자 했으며, 그로 인해 용기와 담대함을 얻었다고 말했다. 산을 내려온 그는 채권자들을 설득해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었고, 재기를 꿈꾸는 발판을 마련했다. 여러 사업 수단을 강구하던 박 회장은 우연한 기회에 토지 개발과 인연이 닿게 됐다. 당시 채권을 갚을 수 없었던 지인이 채무 대신 대물한 토지는 박 회장에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줬다. 몇 년 후, 그 토지 인근에 개발 열기가 생겨나면서, 전철역과 백화점이 들어서는 도시 개발이 진행됐다. 이에 많은 수익을 냈던 그는 그때부터 역세권 주변 토지 개발에 초점을 두게 됐다. 

 
지난 10년을 발판삼아 향후 10년을 준비하겠다는 박 회장은 친환경 개발로 타운하우스 건설 사업의 선두주자에 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풍부한 사업노하우로 귀농인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생 기업으로 성장할 것임을 덧붙였다. 또한, 귀농인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센터를 설립해 그들이 농촌생활에 잘 정착하도록 돕겠다는 계획까지 밝혔다. 파란만장했던 과거를 넘어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그는 “고난이 바로 보석입니다. 고난을 통해 사람은 더욱 성숙해지고 단단해집니다. 신앙은 그 고난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였으며, 앞으로 어떤 고난이 찾아와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확언했다. 

 

 

▲풍부한 사업노하우로 귀농인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생 기업으로 성장할 것임을 강조한 박호성 회장.

 

 

지역 사회 기여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다

박호성 회장은 회사 경영뿐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현재 그는 호연라이온스클럽에서 봉사를 펼쳐나가고 있다. 라이온스클럽은 ‘We serve’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자유와 지성, 국가의 안전을 도모하는 국제 봉사 단체로 지난 2015년, 호연라이온스클럽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박 회장은 심장병, 백내장, 홍역 퇴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노숙자와 빈민, 사회적 약자 후원에 힘써왔다. 지난 5월, 분당 중앙공원에서 행해진 ‘사랑의 삼계탕 나눔 운동’은 지역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그는 전했다. 이외에도 박 회장은 영등포 로터리에서 노숙자를 위한 식사 제공을 주기적으로 행해왔으며, 겨울철을 맞아 연탄 봉사 등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준비 중이다. 그는 장소가 허락되는 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을 공표해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모범 기업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다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원해 클럽 활동을 시작하게 된 박 회장은 이전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의 기쁨을 누려왔다. 박 회장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필리핀 선교 활동 후원 등으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그는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 조직위원회 운영위원, 용인시 연예인들의 축구모임인 용오름 축구단 후원회장으로 활동해왔으며, 합기도에도 관심이 많아 경기도 대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경기도 성남시 경우회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해 성남시로부터 ‘자랑스러운 성남시민상’을 받기도 했다.

 
귀농인들을 위한 타운하우스 조성으로 선진화된 귀농 문화를 개척해온 박호성 회장. 긍정적인 생각으로 위기를 극복해 사업적 토대를 닦아온 그의 노고가 더욱 빛나 보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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