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국, 비자 면제로 中관광객 급증 기대
[영상] 태국, 비자 면제로 中관광객 급증 기대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4.02.02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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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비자 면제로 中관광객 급증 기대 (02분19초)

중국과 태국이 체결한 상호 비자 면제 제도가 오는 3월 1일부터 시행된다.

3월 1일부터 일반 관용여권 및 일반 여권을 소지한 중국인과 일반 여권을 소지한 태국인은 최대 30일간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다.

태국 각계 인사는 다가오는 '무비자 시대'에 대해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빤쁘리 파힛타누껀,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 "이번 협정은 모든 측면에서 입증된 양국 간 오랜 우정, 신뢰, 자신감을 반영합니다. 향후 양국 국민의 관광, 비즈니스를 더욱 편리하게 해줄 것이며 양국의 관광업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수라싯 타나당, 태국국립연구원 태국-중국전략연구센터장] "비자 면제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습니다. 앞으로 태국은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태국의 입장에서 양국은 형제 국가입니다. 따라서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은 무역 네트워크·관광·문화·교육 분야에서 양국의 관계를 강화할 동등한 교류입니다."

[나롱삭 푸타폰몽콜, 태국중화총상회 회장]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은 양국 모두에 혜택을 가져다줍니다. 양국이 한 가족으로서 끈끈한 유대와 긴밀한 관계를 쌓아왔기 때문입니다. 3월 1일부터 중국을 방문하는 태국 여행객이 급증할 것입니다. 이전에는 중국 방문을 위한 비자 신청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번 협정으로 중국은 태국 관광객에게 대표 관광지가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번 조치 덕분에 양국 관광객이 빠르게 늘어날 것이며 국민 간 왕래도 더욱 빈번해질 것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방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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