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지난해 선전(深圳)증권거래소 상장사 60% 이상이 이익을 실현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선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실적을 발표한 1천484개 기업 중 순이익 증가율이 50% 이상인 기업은 599개, 100% 이상인 기업은 353개에 달했다.
이들 상장사는 지난해 순이익이 총 3천901억6천만 위안(약 72조1천796억원)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전략적 신흥 산업 기업들도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신에너지차, 첨단장비 제조업의 순이익은 각각 44.65%, 64.34%씩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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