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_ Cover Story] ‘결핍’과 ‘도전’으로 이룬 新사옥의 꿈
[이슈메이커_ Cover Story] ‘결핍’과 ‘도전’으로 이룬 新사옥의 꿈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4.01.22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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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엔진 장착, 빌딩 산업 셀러브리티의 무한 질주 
빌딩 투자 컨설팅의 바이블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결핍’과 ‘도전’으로 이룬 新사옥의 꿈
      

최근 우리는 ‘부캐 전성시대’에 살고 있다. 불과 수년 전까지도 단순히 게임 혹은 온라인 공간에서 사용되던 서브 캐릭터를 의미했던 부캐는 어느덧 현대사회에서 ‘또 다른 나’를 표현하는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하나의 문화이자 현상이 돼버린 부캐는 멀티태스킹을 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빌딩진영쌤 김진영 대표, 서현옥 마스터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빌딩 투자 컨설팅 전문가라는 본업은 물론 10만 명 구독자를 눈앞에 둔 유튜버이자 매회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빌딩 투자 교육의 일타강사인 두 사람의 무한도전 역시 결코 우연은 아니었다.

 

ⓒ빌딩진영쌤

 

또 한 번의 밸류업을 꿈꾸는 환상의 파트너
어느덧 ‘폭발적 성장’ 혹은 ‘트렌드’라는 단어조차 진부해진 유튜브의 존재는 시나브로 우리의 일상을 채웠다. ‘구독자가 몇 명이면 혹은 조회수 몇 회면 얼마를 번다더라’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누구나 한 번쯤 ‘나도 유튜브나 해볼까?’라는 행복회로를 돌리기도 한다. 물론 유튜브 콘텐츠 제작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나 모두가 유튜버로서 성공적 커리어를 완성하긴 어렵다. 더욱이 거대 자본의 대기업부터 1인 제작자까지 저마다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우지만 점차 높아지는 대중의 눈높이를 맞추기란 쉽지 않다. 이런 현실에서 불과 1년 전 첫 시작을 알렸던 빌딩진영쌤 유튜브 채널은 2024년 새해의 시작과 10만 명 구독자를 앞두고 있다. 더욱이 부동산 혹은 빌딩 관련 콘텐츠로 단기간에 이뤄낸 이들의 성과는 동종 업계와 관련 산업 전문가 역시 이례적으로 평가하며 두 사람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껏 오랜 시간 관련 산업에서 누구보다 남다른 전문성과 커리어를 다져온 빌딩진영쌤 김진영 대표, 서현옥 마스터가 유튜브는 물론 강의를 통해 진솔한 소통을 나눈 이유는 무엇일까?

  빌딩진영쌤과 이슈메이커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흔히 첫 만남은 우연, 두 번은 인연, 세 번은 필연이라는 옛말처럼 우연을 넘어 필연이 된 두 사람과의 지난 시간은 언제나 도전과 열정으로 기억됐다. 따라서 지금껏 빌딩진영쌤의 지난 이야기를 수차례 전하며 진심이 담긴 솔직하고 울림 가득했던 이들의 스토리는 이슈메이커에서 소개된 그 누구보다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했다. 최근 빌딩진영쌤 신사동 신사옥 이전과 함께 또 한 번 퀀텀 점프를 꿈꾸는 김진영 대표, 서현옥 마스터의 이야기를 2024년 이슈메이커 2월 설 특집호의 Cover Story로 기록하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더욱이 지금까진 이슈메이커에서 김진영 대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뤄왔다면 두 사람이 함께 완성한 꿈의 공간인 新사옥 이전과 함께 빌딩진영쌤의 언성히어로이자 영혼의 파트너, 서현옥 마스터의 지난 발자취도 함께 남겨보고자 한다.

신사옥 이전을 축하한다.
“얼마 전 빌딩진영쌤 신사옥 이전 후 공식 오픈식도 마무리됐다. 이 자리를 통해 참석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금 감사 인사 전하고자 한다. 사옥 완성 후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15평 사무실에서 첫 시작을 했던 두 사람이 이제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신사옥에서 또 다른 꿈을 펼쳐가고자 한다. 두 사람의 오랜 꿈을 현실로 만든 공간이기에 감사함과 뿌듯함을 넘어 울컥하는 감정도 생겼다. 그동안 참 많은 희로애락이 있었으나 돌아보니 이 역시도 더 큰 성장을 위한 자양분이더라. 앞으로도 이곳 신사옥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루며 또 한 번의 퀀텀 점프를 완성하겠다.”

사옥 설립 후 달라진 점과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빌딩 중개와 디벨롭이 빌딩진영쌤의 주된 업무다. 따라서 빌딩 거래를 준비 중인 이들에게 직접 사옥을 매입하고 완성한 우리의 지난 발자취가 신뢰와 전문성을 전하기 충분하다. 특히 지금껏 저희가 직접 빌딩을 매입하고 매각했던 과정을 모두 알고 있기에 타 기관과 비교해 클라이언트가 느끼는 온도 차도 명확하다. 더불어 디벨롭의 완성은 사옥이기에 빌딩진영쌤의 신사동 신사옥에 입주 후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 역시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의 변화는 이곳 구성원의 만족도다. 물론 이전 사무실도 나쁘지 않았으나 사옥의 존재는 구성원들에게 회사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업무 시스템도 견고히 다질 수 있었다. 이처럼 자리가 사람은 만든다고 사옥 완성이 우리만의 공간에서 더 나은 업무 효율성을 완성하는 긍정적 시너지가 되리라 확신한다.”

빌딩진영쌤 신사옥의 공간은 어떻게 이뤄졌나
“사옥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많은 지인이 힘든 점은 없냐고 묻더라. 물론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는 옛말이 있으나 저는 제 머리를 잘 깎는다. (웃음) 저희의 주된 업무가 빌딩 거래와 컨설팅인데 제 일을 잘할 수 있기에 클라이언트에게도 신뢰를 전할 수 있었다. 따라서 어려움과 시행착오보다는 이곳 사옥을 어떤 공간으로 완성하고 싶다는 설렘과 기대가 더 컸다. 지상 5층, 지하 1층은 물론 루프탑으로 이뤄진 빌딩진영쌤 사옥은 모든 공간이 하이엔드의 끝판왕이다. 김진영 대표와 서현옥 마스터의 업무 공간뿐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최고의 업무 효율을 완성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곳 1층 공간은 갤러리 혹은 분위기 좋은 카페의 느낌을 담아내 빌딩진영쌤을 찾는 모두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고자 했다. 물론 이곳 공간을 임대한다면 당장의 회사 수익에는 도움이 되겠으나 빌딩진영쌤이 지향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가가치 창출이 우선이었다.”

 

ⓒ빌딩진영쌤
ⓒ빌딩진영쌤

 

지금까지 김진영 대표의 이야기가 우선이었다. 서현옥 마스터의 지난 발자취는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클리셰인데 군 복무 당시 집안의 가세가 기울었다. 휴가 기간 집을 방문했더니 다른 아주머니가 나오시더라. 절망적 상황일 수도 있으나 당시 읽게 된 부동산 관련 서적이 오히려 희망적으로 다가왔다. 제대 후 곧바로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동산 업무를 시작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 부동산 일에 뛰어들며 해보지 않은 업무가 없었다. 처음엔 원룸과 아파트 등 주거용 부동산 업무를 진행했고 이후 고급 주택과 상업용 부동산에서 전문성을 키워왔으며 결국 부동산의 꽃은 빌딩이라는 확신으로 지금의 디벨로퍼 업무를 시작했다.”

부부가 함께 같은 업무를 진행했을 때의 시너지는
“제가 부동산 업무로 부와 명예를 조금씩 이룰 당시 김진영 대표를 만났다. 당시 김 대표는 커리어 우먼으로서 다른 업무에서 전문성을 쌓고 있었으나 부동산의 확신과 비전으로 함께 하길 권유했다. 특히 남다른 미모와 운전 실력, 그리고 따뜻한 성품을 가졌기에 부동산 업무에서도 남다른 커리어를 완성하리란 믿음이 있었다. (웃음) 그렇게 두 사람이 함께 부동산 업무를 진행했고 그 성과는 1+1=2가 아닌 무한대일 정도로 남다른 시너지가 발생했다. 김 대표의 경우 빌딩 중개와 매매에 전문성이 탁월하고 저는 이를 개발하는 PM이자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이 뛰어나다. 따라서 김진영 대표가 찾아낸 원석을 가공해 보석으로 만들며 최고의 상품 가치를 완성할 수 있었다.”

빌딩진영쌤 유튜브 채널 구독자도 10만 명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 투자 특히 빌딩 투자는 연예인 혹은 일부 부유층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많았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은 다르다. 저희도 20대 신혼부부 당시 작은 원룸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한 소위 말하는 흙수저였다. 그러나 저희도 이제는 건물주라는 꿈을 이뤘기에 빌딩 투자는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알려주고 싶었다.”

 

ⓒ빌딩진영쌤
ⓒ빌딩진영쌤

 

빌딩진영쌤 아카데미 역시 폭발적 반응이다
“일부 수강생은 연일 빠르게 매진되는 저희의 수강신청을 유명 가수의 콘서트 피케팅과 비교하기도 하더라. (웃음) 이는 빌딩진영쌤 아카데미만의 차별화와 경쟁력이 분명했기에 가능했다. 저희는 이론적 강의보다 실전 사례 강의가 중심이다. 이후 함께 임장을 나가며 이를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물론 빌딩 매매의 니즈를 갖춘 이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는 것이 키포인트다. 빌딩 속성 족집게 과외이자 일타강사라고 자부하는 이유다.”

바쁜 스케줄에도 유튜브와 강의를 병행하는 이유는
“만약 우리가 본업에만 집중했다면 지금의 성과는 어렵지 않았을까? 빌딩 거래와 컨설팅, 그리고 디벨롭 업무라는 본업 이외에도 유튜브와 강의 등 외부활동으로 대중 혹은 클라이언트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나눴기에 지금의 빌딩진영쌤이 있었다고 확신한다.”

김진영 대표, 서현옥 마스터의 삶을 바꾼 핵심 키워드가 있다면
“앞서도 언급한 것처럼 결혼 생활의 시작은 여유롭지 못했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가 태어나며 매 순간이 악조건이었다. ‘결핍’이 일상이었다. 그러나 결핍을 벗어나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열정이 어느덧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가 되더라. 물론 지금은 예전과는 많은 것이 달라졌으나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여전히 철저한 계획과 실천을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신사옥 완성과 함께 ‘도전’의 엔진이 달라졌고 더 높은 도약이 가능한 날개가 완성됐기에 빌딩진영쌤의 향후 행보는 저희 역시 기대되는 부분이다.”

 

ⓒ빌딩진영쌤

 

빌딩 투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는
“씨드 머니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다. 더불어 부동산 투자와 부동산 입지 관련 공부도 병행해야 한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만으로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는다. 꾸준히 부동산의 트렌드를 익히다보면 기회는 분명 찾아온다. 처음부터 큰 수익을 꿈꾸기보다 여러 번의 성공투자 경험이 결국 건물주라는 꿈을 이뤄주는 시작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 더불어 빌딩 투자의 정답을 묻는 이들이 많다. 그럴 때마다 꼭 해주는 조언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매하라는 것이다. 이는 안전마진이 확보되기에 향후 발생하는 변동성에 대처가 용이하다. 더불어 결국 빌딩 투자의 완성은 성공적인 엑시트이기에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빌딩진영쌤과 두 사람이 꿈꾸는 클라이맥스는
“아직 빌딩진영쌤의 클라이맥스는 오지 않았다. 여전히 ING다. 지난해 출간한 저서 ‘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에 이어 올해 또 한 권의 저서가 출간될 것으로 보인다. ‘나에게 답이 있다’는 내용이 중심이며 앞으로 우리 두 사람 역시 외부 환경에 의존하며 휘둘리기보다 지금껏 그래온 것처럼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고자 한다.” 
  
인터뷰를 마치며 빌딩진영쌤 김진영 대표, 서현옥 마스터는 이 자리를 통해 또 한 번의 다짐을 남기고자 했다. 두 사람은 “지금껏 이슈메이커와의 인터뷰에서 공언했던 부분은 모두 현실로 이뤄왔습니다. 이제 회사의 성과는 물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할 수 있는 공헌 활동에도 관심을 두고자 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돕는 활동에 조금씩 집중하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도 부모니깐요.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이들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고자 하며 궁극적으로는 재단 설립도 준비 중입니다. 저희의 또 다른 도전이 현실로 이루어진다면 또 한 번 이슈메이커에서 저희의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라는 진심을 남기며 마무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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