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우승의 숨은 주역
LG 트윈스 우승의 숨은 주역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4.01.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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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LG 트윈스 우승의 숨은 주역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수년 전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메이저리그의 전설적 감독인 토미 라소다 전(前) LA 다저스 감독. 국내 1호 메이저리거인 박찬호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그는 살아생전 ‘1년 중 가장 슬픈 날은 야구 시즌이 끝나는 날이다’라고 남긴 명언은 지금도 야구팬의 공감을 이끌기 충분하다. 따스한 봄 플레이 볼을 외치며 시작되는 국내 프로야구도 한여름의 뜨거운 승부를 거쳐 2024년 1월, 긴 겨울 방학을 맞이한다. 특히 올 시즌 프로야구는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새로운 가을의 전설을 완성했다. 투타의 완벽한 조화 속에 정규시즌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우승팀의 품격을 선보인 LG 트윈스 선수와 코칭스태프 및 프런트가 단연 그 주인공이다. 더 나아가 매 경기 열정적 응원으로 29년간 우승을 염원했던 팬들과 이들의 응원을 이끌어낸 응원단 역시 LG 트윈스 통합 우승의 숨은 주역이다.

  특히 올 시즌 시작과 함께 LG 트윈스 응원단에 합류한 대세 치어리더 김이서. 남다른 미모와 몸매, 그리고 퍼포먼스로 야구팬 사이에서는 김이서 치어리더의 영입이 거액의 FA 선수 영입 못지않은 스토브리그의 성과라는 우스갯소리도 이어졌다. 실제로 김이서 치어리더의 합류로 LG 트윈스 응원단은 경기 외적으로도 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계의 이슈메이커으로 떠올랐다. 김이서 치어리더는 지난 4월 이슈메이커와의 인터뷰에서 “예전부터 팬이었고 좋아하던 LG트윈스에서 영입 제안을 주셔서 감사했다. 일반 팬으로서도 직관을 자주 다녔는데 이제는 팬이 아닌 치어리더로서 응원 단상에서 팬들과 소통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벌써 떨리고 설렌다. 구단과 선수, 그리고 팬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승리 요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리며 LG 트윈스 파이팅!”이라는 합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사실 김이서 치어리더는 과거 ‘김나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당시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강력하게 어필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개명은 그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김이서 치어리더는 “21살 터울의 늦둥이 동생이 있다. 부모님께서 동생 출산 후 이름을 지으러 작명소를 방문하셨고 겸사겸사 제 이름도 좋은 이름인지 물어봤다고 한다. 아빠가 지어주신 의미 있는 이름인데 제 사주와는 맞지 않다고 하기에 고심 끝에 개명하게 됐다. 처음에는 당연히 낯설었으나 우연인지 몰라도 개명 후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어 지금은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최근 대세 치어리더로 평가받는 것을 두고 “물론 많은 분이 칭찬해 주시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더 높은 곳을 향해 한 발 한 발 열심히 내디디는 과정이다. 이러한 순간이 쌓이며 어느 순간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돋움할 수 있지 않을까? 더 나아가 LG 트윈스를 대표할 수 있는 아니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치어리더를 떠올렸을 때 누구든 김이서 치어리더를 외칠 수 있다면 그 순간이 제 인생의 황금기가 아닐까?”라는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이슈메이커가 주관하고 (사)한국의인물선정위원회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비전 리더 대상 – 대세 치어리더 부문 수상자로 김이서 치어리더를 선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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