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작곡가 데뷔 프로젝트 '꿈의 멜로디'
장애인 작곡가 데뷔 프로젝트 '꿈의 멜로디'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4.01.16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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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장애인 작곡가 데뷔 프로젝트 '꿈의 멜로디'

 

사진제공=써밋플레이
사진제공=써밋플레이

 

2024년 1월 17일 오늘 써밋플레이가 진행한 장애인 작곡가 데뷔 프로젝트 “꿈의 멜로디”를 통해 강태윤, 김민성, 배범준, 오동규, 정세한, 한승수 6명의 장애인들이 작곡가로 데뷔한다. 이들이 손유지, Snety, 고민수, Sann, 하얀반음 등 전문 작곡가와 공동으로 작곡한 곡들이 멜론, 유투브뮤직, 스포티파이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 정식으로 발매된다.

이번에 발매되는 곡은 총 6곡으로 배범준-손유지의 “봄”, 한승수-손유지 “깜깜한 밤”, 정세한-Sann의 “외로웁니다”, 오동규-Snety의 “신나는 회전목마”, 강태윤-고민수의 “나의 꿈, 희망”, 김민성-하얀반음의 “자동차의 꿈”이다. 6곡 전부 아름다운 선율을 담은 피아노 뉴에이지 곡으로 각자의 스토리가 담겨 있는 곡이다. 모든 곡은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들을 수 있으며, 곡에 담긴 스토리 또한 앨범설명에 담겨져 있어 곡 뿐만 아니라 작곡가들의 이야기도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꿈의 멜로디”는 미발매음원 IP를 활용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써밋플레이에서 누구나 작곡가가 될 수 있다는 슬로건 하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서 장애인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을 창작하여 작곡가가 될 수 있게 도와준다. 장애인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일 뿐만 아니라 작곡가로서 저작권 수익을 창출하여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도 있다. 

써밋플레이는 아직 발매되지않은 창작곡의 IP를 확보 후 다양한 컨텐츠로 재생산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으로 국내와 해외의 다양한 작곡가들을 통해 발매전의 창작곡을 확보 중이며, 현재 500여개 이상의 IP를 보유중이다. 써밋플레이 오태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적 감각을 지닌 장애인분들의 멋진 곡을 함께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미발매음원 IP 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을 포함해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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