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믿고 맡기는 성공 비즈니스 파트너
누구나 믿고 맡기는 성공 비즈니스 파트너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4.01.03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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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특허, 건축, 세무 전문 자문 기업
자문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 ‘신강’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누구나 믿고 맡기는 성공 비즈니스 파트너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원양어선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을 바다에 머문다. 그러나 이들이 잡은 어류는 육지에 도착할 때까지 마치 이곳이 바다인 것처럼 변함없는 활동량과 생명력을 자랑한다. 최상의 서식 조건을 만들어 둔 아쿠아리움 혹은 양식장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천적 물고기의 존재가 답이다. 원양어선에서는 잡은 물고기를 천적 물고기와 함께 둔다. 이들을 피하고자 하는 필사적 노력이 오히려 생명 연장을 위한 신의 한 수였다. 이처럼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안주하면 도태된다며 현실에 만족하기보다 끊임없는 도전과 치열한 열정이 일상이었던 어느 CEO의 이야기가 새해를 맞아 울림으로 다가온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실패’는 낙인이 아닌 훈장
최근 MZ라고 칭하는 20~30대 젊은 세대를 예전부터 흔히 ‘청춘’이라 불렀다. ‘푸르른 새싹이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사전적 의미 이외에도 지난 삶을 돌아보면 인생의 가장 빛나는 황금기 혹은 전성기가 청춘이었기에 이 시기가 더욱 특별함으로 다가온다. 이처럼 유난히 밝고 빛났던 청춘은 누구에게나 존재했으며 이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가슴속 깊은 곳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끓어오른다. 더욱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춘에게는 ‘도전’이라는 특권도 함께 주어진다. 물론 누구나 도전을 시도할 수 있으나 이를 실천할 ‘용기’와 ‘자세’는 모두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청춘의 시기 시련과 좌절에도 불굴의 도전 정신과 포기를 모르는 열정으로 인생 황금기를 마주한 (주)신강파트너스 강준철 대표의 이야기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며 그의 지난 희로애락을 이슈메이커 1월 신년 특집호에서 함께 기록하려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부유하지 않았던 가정환경에도 꿋꿋이 학업에 열정을 쏟았던 강준철 대표. 그는 법대 진학 후 사법 시험을 준비하며 법정에 선 자신의 장밋빛 미래를 꿈꾸었으나 이 역시도 녹록지 않았다. 어쩌면 처음 마주한 인생 도전의 한계였으나 강 대표는 미련과 후회보다 빠르게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이명박 정부 당시 청년 창업 1기생으로 선정되며 IT 분야의 청년 사업가로 변신했던 강준철 대표는 남부럽지 않은 성과에도 또 한 번 스타트업과 IT 산업의 한계에 직면한다. 결국 그는 제주에서 평범한 직장 생활을 시작한다. 물론 직장 생활 당시 유명 기업의 CEO를 지근거리에서 모시며 인생과 경영에서 새로움을 깨달을 시기이기도 하다. 결국 자신의 그릇은 직장 생활만으로 가득 채울 수 없다는 확신에서 다시금 건축업에 뛰어든다. 

  지난 인생사의 고난과 역경의 보상이라도 받듯이 새로운 도전에서 지금까지 이루지 못했던 달콤한 성공의 열매를 맛보며 승승장구했으나 여전히 그의 꽃길을 가로막는 무수히 많은 현실의 벽이 존재했다. 그중 다수가 법률적 문제였고 이를 해결해 줄 전문가 집단의 부재와 한계를 명확히 느꼈기에 늦은 나이임에도 다시금 로스쿨 진학을 선택하게 된다. 사법시험을 준비하던 법대생이 돌고 돌아 결국 다시 법과 마주한 아이러니한 현실에서 강준철 대표의 바람은 단 하나, 자신이 지금껏 마주한 현실의 한계를 또 다른 누군가가 반복하지 않길 바라는 선한 마음뿐이었다. 더불어 최근 강 대표가 신뢰를 강조하며 법 중심의 전문성을 갖춘 자문 전문 기업인 (주)신강파트너스를 설립한 것도 같은 이유였다. 흔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말하나 누구에게나 실패는 쓰라린 고통이기에 이를 피하고자 한다. 따라서 그가 겪어온 지난 삶의 한계가 이 글을 읽게 될 많은 독자에게는 강력한 예방 주사가 되지 않을까? 강 대표의 실패와 도전, 그리고 그가 이 시대의 청춘에게 전하고픈 강력한 메시지를 함께하고자 서둘러 질문을 이어갔다.

 

ⓒ(주)신강파트너스
ⓒ(주)신강파트너스

 

신강파트너스를 설립하며 내세운 바는
“1인 기업이라면 자신이 먼저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 신강파트너스 역시 누구나 믿고 맡길 수 있는 편안함을 강조한 브랜드다. 누군가가 나를 신뢰하며 관련 업무를 맡긴다면 그것보다 성공한 인생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에서였다. 따라서 사업 시작 후 유튜브도 시작했으며 인스타그램 등의 SNS도 시작하며 신강파트너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 많은 이와 공유하고자 했다. 사실 이전까지는 관련 활동이 전무했으나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으며 조금씩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즉, 대중이 나를 기억해야 회사의 성장은 물론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전하고 싶다는 설립 취지도 완성할 수 있었다. 이는 전문직도 예외가 아니다. 의사, 변호사 등 흔히 동경의 대상이었던 전문직 종사자 역시 자신을 알리지 못한다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브랜드의 완성이 결국 신강파트너스 설립의 우선적 가치였다.” 

이곳에서의 업무가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는
“지금까지 어디서도 마주할 수 없었던 전문 업무 영역을 갖췄기 때문 아닐까? (웃음) 실제로 신강파트너스의 업무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신강파트너스 이외에도 (주)로이고, ㈜신강종합건설, 신강개인투자조합의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신강법률사무소의 전문 사무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그럼에도 신강파트너스의 업무를 요약하자면 이곳은 법률, 특허, 건축, 세무 분야의 전문 자문 회사다. 어쩌면 해당 업무 영역에서 하나의 연결고리를 찾기란 어려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업무 카테고리 모두 제가 지금껏 경험해 왔던 일이다. 따라서 개인적 업무 성과와 노하우 이외에도 관련 업무에서 무수히 많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 중이다. 특히 어떠한 사건이 주어진다면 하나의 시각이 아닌 다각적인 관점에서 남다른 전문성과 신뢰로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이 바로 신강파트너스다.”

개인적으로 보유한 특허도 다수인 것으로 안다
“현재 3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우선 CHAT GPT를 시작으로 인공지능의 현실화를 앞두고 인공지능 온라인 법률 정보 서비스 관련 특허를 획득하며 (주)로이고를 설립했다. 더불어 지식 재산권 권리화를 위한 지식재산거래 투자 플랫폼 아이피카우의 론칭 역시 관련 특허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마지막으로 의공학박사 출신으로 국내 최초 영상 정보 알고리즘 판독 기술 관련 특허도 보유 중이다. 이는 향후 교통사고 후유증 진단 서비스로 활용 가능하다. 이처럼 개인적으로 보유한 3건의 특허 역시 향후 신강파트너스의 성장과 전문성 확보를 위한 강력한 모멘텀이 되리라 확신한다.”

ⓒ(주)신강파트너스
ⓒ(주)신강파트너스

지금껏 신강파트너스와 함께 이뤄온 성과는
“관계사·구성원·SNS팔로워·특허 등의 숫자는 물론 회사의 매출도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이처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형적 성과 역시 회사 운영자로서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자부한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는 숫자로 표현할 수 있는 성과보다 당장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어도 지금껏 이곳에서 이뤄온 가치적 성과를 내세우고 싶다. 특히 제가 이루고자 했던 신뢰와 편안함을 전하는 자문 서비스의 완성을 시나브로 이뤄냈다는 관련 산업의 평가와 긍정적 피드백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이자 성과 아닐까?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기보다 늘 그래온 것처럼 지치지 않은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관련 자문 서비스의 First Mover가 되고자 끊임없이 채찍질하고자 한다.”

신강파트너스만의 강력한 한 방이 있다면
“앞서도 언급했듯이 신생 기업이자 1인 기업으로서 나를 알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브랜딩하는 과정에 집중한 지난 시간이 차별화이다. 누구도 몰랐던 우리 회사와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작업에 집중했고 이를 성과로 증명하며 더 많은 이에게 양질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우리의 비전이 현실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저와 회사의 브랜드를 견고히 하는 과정에 집중하고자 하는 이유이다.”

ⓒ(주)신강파트너스
ⓒ(주)신강파트너스

 

청년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는
“평소에도 관련 강의 제안이나 조언을 구하는 분이 많은데 가장 먼저 해주는 이야기가 ‘망할 각오로 도전하라’이다. 누구나 사업을 시작하며 장밋빛 미래만을 꿈꾸지만 대부분이 막연한 기대뿐이다. 따라서 실제로 사업 운영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마주하면 이를 극복할 힘이 부족하다. 반면 실패를 예상하고 이에 대한 전략, 즉 플랜 B, 플랜 C가 준비되어 있다면 어떤 일이든 극복 가능하고 이를 발판 삼아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현대 사회는 파격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파격은 틀을 깨는 것에서 시작하나 준비 없는 혹은 아집에서 비롯된 파격은 실패를 마주할 뿐이다. 따라서 관련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누군가를 멘토로 삼아 그 사람의 발자취를 좇는 과정 역시 의미 있을 것이다.”

지금껏 마주한 수많은 한계, 어떻게 극복했나
“흔히 실패와 한계를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이들이 있다. 물론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겠으나 지금껏 제가 겪은 한계는 사회 환경으로부터 기인한 어쩔 수 없는 ‘벽’이 대부분이었다. 부동산 업무 중 정책과 금리가 변경되기도 하며 해외 수출 기업에서 전 세계적 팬데믹을 맞이하기도 하고 축산 농가에서 경로를 알 수 없는 동물 전염병 확산을 마주하는 경우 등이 대표적 예이다. 결국 환경이 한계를 만든다면 실패는 당연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다. 실패했다고 좌절하고 포기한다면 진짜 끝이다. 반면 저 역시 무수히 많은 실패를 마주하고 사회가 실패자로 낙인찍고자 했으나 제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이를 훈장으로 바꿀 수 있었다. 즉, 어떠한 경우에도 넘어지고 쓰러져도 부러지지 않는다면 언제나 기회는 다시 찾아오더라. 그 기회를 다시 잡고 일어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이 진정한 실력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는 옛말이 괜히 나온 것은 아니더라. (웃음)”

(주)신강파트너스 강준철 대표는 인터뷰를 마치며 새해를 맞아 꼭 이루고픈 바가 있다고 했다. 강 대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제 삶 역시 그리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를 믿고 자신을 세상에 브랜딩 할 수 있다면 언제나 기회는 찾아온다고 확신합니다. 저 역시도 새해에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람을 이 기회를 통해 공언하고자 합니다. 우리 사회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한다면 기업을 떠나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지금껏 도움을 받은 것처럼 저 역시도 누군가의 삶에 변화를 이끄는 길잡이가 되고자 하는 이유입니다”라는 진심과 울림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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