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_ Cover Story] 빌딩 투자의 스위치를 켜다
[이슈메이커_ Cover Story] 빌딩 투자의 스위치를 켜다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4.01.02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금까지 이런 빌딩 중개 전문가 그룹은 없었다”
‘같이의 가치’ 완성, 중개의 본질은 ‘사람’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빌딩 투자의 스위치를 켜다
 

‘사옥(社屋)’의 사전적 의미는 ‘회사가 있는 건물’이다. 이렇듯 단 7글자만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옥의 의미가 누군가 특히 사업자에게는 꿈이자 도전이다. 최근 ‘빌딩 투자의 스위치 켜는 순간, 빌딩 ON’이라는 슬로건으로 빌딩온부동산중개(주)의 시작을 알린 김주환 대표에게도 사옥은 늘 가슴속 한켠에 간직해 온 소중한 꿈이었다. 지금껏 빌딩 중개 전문가로서 ‘건물주’라는 클라이언트의 꿈을 함께 응원하며 이뤄줬다면 이제 평생의 꿈이었던 자신만의 사옥에서 빌딩 중개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빌딩온부동산중개(주)
ⓒ빌딩온부동산중개(주)

 

빌딩 중개의 틀을 깨다 ‘빌딩온’
최근 영업의 가치를 폄하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폰팔이(핸드폰 판매)’, ‘차팔이(중고차 판매)’ 등 특정 영업 직군을 비하할 목적으로 부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물론 업무 특성상 낮은 진입 장벽과 일부의 부적절한 영업 방식이 대중의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할 수 있다. 빌딩 중개 업무도 마찬가지다. 큰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오해와 착각에 빠져 고객을 돈벌이 수단으로 취급하는 일부 부적격한 부동산 종사자들의 존재가 대다수 부동산 전문가의 땀과 노력, 그리고 전문성을 훼손하고 있다. 그러나 특정인의 일탈로 관련 업무 전체의 가치가 무시되어선 안 된다. 특히 빌딩 중개는 그 어떤 영업 업무보다 큰 자산이 오가고 어쩌면 고객의 전 재산을 다루는 일이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 남다른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신뢰를 전하는 빌딩 중개 전문가의 존재와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는 빌딩온부동산중개(주) 김주환 대표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그가 오랜 시간 빌딩 중개업에서 쌓아온 성과와 경험을 풀어내며 빌딩 투자의 빛을 밝히는 빌딩 중개 전문가 그룹의 시작을 알린 이유이기도 하다.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한 해도 어느덧 그 끝을 향해 간다. 매일 뜨고 지는 태양이지만 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유독 반갑게 느껴지는 것은 지난 삶의 무게는 모두 잊고 새롭게 떠오른 태양을 바라보며 모두가 희망과 행복이라는 대어를 낚길 바라는 기대 때문 아닐까? 이슈메이커 역시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신년특집호의 첫 페이지를 장식할 인물 선정에 신중을 기했고 장고를 거듭한 끝에 최근 新사옥에서 새로운 빌딩 중개 문화의 시작을 알린 김주환 대표의 이야기로 커버스토리를 장식하고자 했다. 빌딩전문가로서 김 대표가 걸어온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하고자 강남 언주역 인근의 빌딩온부동산중개(주) 사옥을 방문한 이유였다. 이곳에 다다르며 강남의 수많은 건물 중에도 유난히 웅장하고 빛나는 사옥의 모습은 다가오는 새해 역시 좋은 기운으로 가득하리란 묘한 기대를 하기 충분했고 그 기운을 함께 나누고자 그에게 서둘러 질문을 이어갔다.

 

ⓒ빌딩온부동산중개(주)
ⓒ빌딩온부동산중개(주)

 

新사옥을 설립하며 중점을 둔 부분은
“빌딩온부동산중개(주)의 시작을 함께한 이곳 사옥은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위치한 강남의 중심이다. 누구나 인근을 지났다면 한 번쯤 보았을 건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징적 건물에서 우리의 시작을 알린 부분이 함께하는 구성원들에게도 남다른 동기부여이자 자부심이 되리란 확신이 앞섰다. 특히 사옥을 준비하며 가장 고심했던 부분은 지금 인터뷰를 나누는 1층 공간이다. 사실 이곳 공간을 두고 카페나 갤러리로 활용했다면 임대 수익으로 회사 매출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웃음) 실제로도 1층 라운지 공간을 완성 후 관련업의 임대문의가 많았다. 그럼에도 기존 부동산 전문 기업과의 차별화를 선포한 우리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공간이 1층 라운지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간의 고급화로 클라이언트에게 남다른 첫인상을 전하기 충분하다. 업무 특성상 회사와 구성원의 첫인상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곳 공간은 향후 우리의 브랜드와 가치를 높이고 진심을 전하는 킬러콘텐츠가 되리라 확신한다.”

빌딩온부동산중개(주)를 설립하며 내세운 바가 있다면
“오랜 시간 빌딩 중개업에 종사하며 느낀 바가 있다. 클라이언트는 결코 어설픈 사람에게 빌딩투자를 맡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빌딩온부동산중개(주)는 전 직원의 엘리트화가 최우선적 가치다. 현재 60여 명의 임직원이 성공적 빌딩 투자를 위한 정답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 100명 이상의 전문가가 함께 빌딩 투자의 빛을 밝혀주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빌딩온부동산중개(주)
ⓒ빌딩온부동산중개(주)

 

왜 빌딩온부동산중개(주)여야 할까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고객의 성공 투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이곳의 우선적 가치이다. 이를 위해 부동산의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 중심의 성공 투자 파트너가 되고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늘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도입해 부동산 중개 산업을 선도하며 혁신하는 ‘퍼스트무버’로서 관련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구성원 대부분이 관련 업무에서 10년 이상의 경력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하다. 더불어 대표인 저 역시도 지금껏 직접 빌딩을 중개한 사례만 200여 건이 넘는다. 누구와 비교해도 앞서는 경험과 노하우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빌딩 중개를 리딩할 수 있는 이유다.”  

지금껏 이곳에서 이뤄온 성과가 있다면
“지난 9월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이 자리에서 성과를 언급하기엔 아직 성급한 부분이 없지 않다. 물론 그렇다고 성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웃음) 자랑하고픈 성과가 많으나 그럼에도 짧은 시간 저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끈끈한 유대감이 어쩌면 가장 의미 있는 발자취였다. 더불어 이곳 공간을 멋지게 완성해 ‘지금까지 이런 빌딩 중개 전문가 그룹은 없었다’라는 우리의 가치와 전문성이 관련 산업에서 시나브로 스며드는 과정 역시 의미 있는 시간의 일부다.”

 

ⓒ빌딩온부동산중개(주)
ⓒ빌딩온부동산중개(주)

 

부동산 업무, 특히 빌딩 중개의 매력을 꼽자면
“업무 특성상 마주하는 고객 대다수가 자산가 혹은 사회에서 성공을 거둔 경우가 많다. 이들의 빌딩 투자를 돕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며 다양한 인생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함께할 수 있다. 더욱이 이들에게 성공 노하우와 조언을 듣는 것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까지 확대되며 저에게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 곁에 있어라”는 이야기가 괜히 있는 것은 아니었다. (웃음) 더욱이 클라이언트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을 때의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빌딩 중개는 그 어떤 업무보다 달콤한 성공의 열매가 기다리고 있다. 혹자는 부동산 업무, 특히 영업의 가치를 깎아내리기도 하지만 그 어떤 업무보다 노력의 결과와 보상이 확실한 직업이다. 더욱이 이러한 과정의 반복에서 본인 역시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한다는 점도 남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반면 일확천금을 꿈꾸며 부동산에 뛰어든 이들도 많다 
“최근 많은 사람이 단순 돈벌이 수단으로 부동산 업무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전문성은 배제하며 큰돈을 쉽게 벌기 위해 클라이언트를 현혹하는 일부 관련 업무 종사자의 존재로 빌딩 중개 전문 컨설턴트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 역시 여전히 긍정적이진 않다. 물론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빌딩 중개는 큰 자산을 다루는 업무이기에 결과에 대한 베네핏은 확실하다. 그렇지만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서 모두가 전문가로서 성장과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관련 업무의 화려한 부분만 바라보며 그 과정을 생략한다면 결과는 당연히 필패다. 실제로 관련업 종사자 대부분이 그 어떤 직업보다 쉽지 않은 일이라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

 

ⓒ빌딩온부동산중개(주)
ⓒ빌딩온부동산중개(주)

 

좋은 부동산 전문가의 정의를 내리자면
“빌딩 투자에서의 클라이언트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대부분이 자산가다. 지금껏 이들이 이뤄온 부와 명예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전문성이 결여된 빌딩 중개가 이들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 특히 큰 자산이 오고가는 빌딩 중개이기에 빌딩 투자의 A부터 Z까지 모든 과정에 확신을 전해줄 전문성은 기본이다. 더불어 꾸준함으로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고객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자세, 그리고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노력은 고객에게 신뢰를 전하기 충분하다.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다. 남다른 전문성과 신뢰로 클라이언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이상적인 모습의 빌딩 중개 전문가가 되지 않을까?” 

빌딩 전문가로서 본인만의 강력한 비책은
“관련 업무에서 15년 이상 일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지만 제 자랑 같아서 답변하기 가장 어려운 질문이기도 하다. (웃음) 따라서 그동안 저와 함께한 동료 혹은 클라이언트의 입을 빌리자면 결국 ‘신뢰’였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하더라도 늘 정돈된 자세와 정제된 언어는 타인에게 신뢰를 전하기 충분했다. 다만 이러한 모습은 오랜 학습과 노력의 결과였다. 실제로 좋은 인상을 전하기 위해 안경을 벗고 라식 수술까지 진행했으며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정장 차림에 넥타이는 필수였다. 물론 이러한 보이는 모습은 기본이며 나만의 것을 갖기 위해 책도 많이 읽고 사람도 많이 만나며 스스로에게 동기부여하는 시간이 많았다. 경력이 쌓일수록 매너리즘에 빠져 시장의 트렌드를 외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을 하며 알게된 사람들과 소통하며 부동산 트렌드 역시 놓치지 않고자 했다.”

빌딩온부동산중개(주)과 함께하고픈 클라이맥스는
“지금껏 빌딩 중개업에 종사하며 무수히 많은 희로애락을 마주했으나 제 삶의 클라이맥스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확신한다. 향후 누구보다 뛰어난 빌딩 중개 전문가를 양성하고 성장시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전문가 그룹으로서 관련업을 리딩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빌딩 투자를 꿈꾸는 모두가 스위치를 켜는 순간 빌딩ON이 함께할 수 있다면 그보다 멋진 클라이맥스가 있을까?”

마지막으로 빌딩온부동산중개(주) 김주환 대표는 꼭 남기고픈 메시지가 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이전 회사에서 퇴사하며 짐을 정리하는 순간 유난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힘든 시간이었으나 모든 것을 마무리한 후 나서는 순간 하늘에 걸린 선명한 무지개가 드라마처럼 저를 반겼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두려움이 존재했으나 그 순간 모든 것이 희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결국 빌딩온부동산중개(주)와 함께한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중개업의 본질은 사람이다. 사람에게 잘하자’라는 소신이 빛을 발휘했으며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단단한 조직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지금껏 함께한 임직원 모두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남기는 이유입니다.”라는 진심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치고자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