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집트 언론인 "WMS, 미디어 간 교류·협력 심화에 도움"
[영상] 이집트 언론인 "WMS, 미디어 간 교류·협력 심화에 도움"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3.12.19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집트 언론인 "WMS, 미디어 간 교류·협력 심화에 도움" (02분43초)

알리 하산 이집트 중동통신사(MENA) 이사회 의장이자 편집장이 '월드 미디어 서밋(WMS)'이 미디어 매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하산 편집장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광저우(廣州)와 쿤밍(昆明)에서 열린 '제5회 WMS'에 참석했다. 서밋에는 197개 주류 언론사, 싱크탱크, 정부 기관, 외교 공관, 유엔 기구, 국제기구 대표 등 101개 국가(지역)의 450여 명 인사가 참가했다.

[알리 하산, 이집트 중동통신사(MENA) 이사회 의장이자 편집장] "WMS에 참가해 영광입니다. 여러 나라를 대표하는 미디어 리더들이 많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서밋은 세계의 영향력 있는 주요 미디어 인사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의 신뢰할 수 있는 통신사로부터 정보를 얻는 것의 중요성과 통신사의 성과를 발전시키는 현대 기술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참여한 많은 통신사 대표들 간에 우호적인 협의가 이뤄졌습니다. 우리는 자국의 통신사를 통해 상대국에 대한 정보를 얻기로 구두로 합의했습니다."

하산 편집장은 일부 서방 언론의 왜곡된 보도와는 다르게 이번 서밋에서 글로벌 도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언론 보도의 신뢰성'이 필요함이 강조됐다고 말했다.

[알리 하산, 이집트 중동통신사 이사회 의장이자 편집장] "대부분의 서방 통신사와 미국 언론은 많은 이슈에 대해 편향된 보도를 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예가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보도입니다.

언론은 세계 식량 안보, 기후 변화 그리고 기타 유사한 이슈들에 관한 모든 연구와 조사를 게재해 각국의 여론을 환기시키고 이러한 이슈들을 의사 결정권자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신화통신 기자 카이로 보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1, 321호 (여의도동, 대영빌딩)
  • 대표전화 : 02-782-8848 / 02-2276-1141
  • 팩스 : 070-8787-897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손보승
  • 법인명 : 빅텍미디어 주식회사
  • 제호 : 이슈메이커
  • 간별 : 주간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1
  • 등록일 : 2011-07-07
  • 발행일 : 2011-09-27
  • 발행인 : 이종철
  • 편집인 : 이종철
  • 인쇄인 : 김광성
  • 이슈메이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슈메이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issuemaker.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