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중증장애인 윈한 운영 카페 개소식 개최
행정자치부, 중증장애인 윈한 운영 카페 개소식 개최
  • 서재창 기자
  • 승인 2016.10.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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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서재창 기자]



행정자치부, 중증장애인 윈한 운영 카페 개소식 개최



지난 7일, 행정자치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증장애인단체 운영 카페 ‘I got everything’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행정자치부 장관, 세종특별자치시장,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대표, 입주공무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정부세종청사 내에 장애인단체가 운영하는 카페의 설치를 추진해왔다. 정부청사관리소는 입주공무원들의 수요와 입점여건 등을 고려해 설치 장소를 선정·무상으로 지원했고,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는 지난 5월 전문가 공모를 통해 카페 인테리어 및 명칭을 확정했다.


6월에는 상호 협의한 사항을 토대로 장애인 카페 설치를 위한 양 기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를 통해 카페 운영자로 ‘세종시장애인복지관’을 선정해 인테리어 등 설치비를 지원했고, 세부 운영사항 협의를 거쳐 9월말 설치를 완료했다.


정부세종청사 장애인단체 운영카페 I got everything은 카페 매니저 1명과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중증장애인 3명이 함께 일하며, 향후 장애인 채용인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은 “정부세종청사 내 장애인단체 운영 카페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행정자치부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홍윤식 장관은 이어 충북 청주시 소재 ‘청주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청주육거리종합시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는 거점시장으로, 행사기간 중 매주 수, 목요일에 2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는 한편, 주변도로 한시주차 허용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홍윤식 장관은 주차관리 요원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고, 이어 시장 상인 10명과 만찬을 함께 하며, 전통시장이 갖는 어려움 및 요청 사항 등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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