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호텔오픈전문기업. 열정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다
국내 최초 호텔오픈전문기업. 열정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다
  • 이민성 기자
  • 승인 2016.10.01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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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이민성 기자]

 

국내 최초 호텔오픈전문기업. 열정을 바탕으로 시장을 이끌다

 

 

 



최근 신한은행은 2016년 서울 숙박업체의 객실 수를 5만 2,779실로 전망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사상 최고치인 1,400만 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2011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국내 숙박업체의 객실은 관광객이 늘어나는 환경 속에서도 과잉 공급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새롭게 탄생한 호텔들이 경쟁력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호텔 오픈 전문기업 ‘(주)필코리아’가 주목받는 이유다. 

 

 


안양시 평촌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필코리아’는 지난 2013년 창립한 업계 최초의 B2B 호텔오픈 전문기업이다. 필코리아의 이황호 대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직장인으로 생활하던 중 국내 기업과 특급호텔의 영업 담당자로 활동했다. 이 대표는 당시 국내 대형 호텔들을 다니며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각 호텔 사용 제품이 대부분 비슷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발상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에 글로벌 브랜드 신제품을 바탕으로 호텔 전체 품목의 컨셉별 통합 맞춤을 생각한 그는 이를 사업화 할 경우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 대표는 “초기 자본금 300만원과 열정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하며 창립이후 연 191%의 성장을 이룩하며 2015년에는 19억 원의 매출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필코리아의 주력 사업은 호텔과 레스토랑 오픈 시 필요한 분야별 제품을 맞춤 제안 방식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공급 할 수 있는 ‘B2B 토털 공급 시스템’이다. 이는 기본 분야별, 품목별, 업체별로 나누어 공급 받던 기존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것으로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방식이다. 필코리아는 이탈리아, 중국, 독일, 미국 등 전 세계의 우수브랜드들을 컨셉으로 묶어 호텔 사업자들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황호 대표는 이러한 새로운 사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첫 계약이었던 신라호텔로 시작해 그랜드 엠버서더 서울, 신라스테이, 베스트 웨스턴 등 국내에 알려진 대형 호텔들과 계약해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 대표는 지난 8월에는 서초동 신라스테이 호텔과 계약했으며, 11월에 납품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황호 대표는 앞으로 ‘호텔 오픈 토탈 품목 종합몰’이라는 온라인 B2B 전문 쇼핑몰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20년, 꾸준한 신제품 개발과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1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기업이 매년 높은 성장률을 보일 수 있는 배경에는 함께하는 직원들의 젊음과 열정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디어와 비전을 지닌 청년 직원들의 채용을 늘릴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미래에는 해외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써 업계 최고가 되고 싶다는 이황호 대표. 그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통해 필코리아가 국내를 넘어 세계 호텔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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