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서비스 산업 개방을 확대하고 베이징에 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종합시범구를 구축하겠다고 중국 상무부가 지난 24일 밝혔다.
앞서 23일에는 종합시범구 구축 심화를 위한 170개 이상의 시범 사업 추진을 포함한 업무 방안이 발표됐다.
링지(淩激) 상무부 부부장(차관)은 24일 진행된 브리핑에서 지난 2020년 9월부터 올 9월까지 종합시범구의 서비스 분야 해외 투자 유치액이 총 457억5천만 달러로 중국 전역의 11.2%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링 부부장은 이어 중국이 종합시범구 개발과 함께 높은 수준의 국제 경제무역 규칙을 조정하고 서비스 산업 전체 사슬 개혁 및 개방을 심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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