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환인터내셔널', 사우디아라비아 ”SIG“ 170억원 투자 MOU

투자형 종합사업회사 환인터내셔널 (대표: 양승환)이 사우디아라비아 인베스트먼트 그룹 (Saudi Investment Group)과 다양한 사업 수행 관계를 맺고 환인터내셔널이 주요 매출로 일으켜지는 에너지 부분(석탄 · 흑연)과 철강 그리고 뷰티 부분의 사업에 투자 관련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으며, 2024년 1분기까지 1,300만 달러 (약 170억원) 투자유치를 마무리 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또한, 양사의 발전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51:49 지분율을 갖고 합작 법인을 세우기로 했다.
환인터내셔널 제3부문장 이정아 상무는 주요 사업지가 중동, 유럽지역인 만큼 아랍에미리트는 중동권역,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대륙의 진출 교두보로서 건설과 조선의 일원이 되는 자원인 철강 사업 영역 확장에 집중하며 회사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신사업 발굴 활동을 통해 개선된 실적을 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투자 협약 과정에서 환인터내셔널의 자회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인베스트먼트 그룹 (Saudi Investment Group)이 수행하는 휴양지 섬 사업전에 참여하기로 했다.
최근 환인터내셔널은 에너지 부분의 파키스탄 석탄 광산 사업에 주도적으로 펼친바, 투자 Exit을 했으며, IRR 4.77% 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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