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추구하는 세무 전문가
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추구하는 세무 전문가
  • 김갑찬 기자
  • 승인 2016.09.07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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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평범함 속에 비범함을 추구하는 세무 전문가

의뢰인에게 알맞은 세무 서비스 상담 및 컨설팅 진행


 

 

 

세금은 국가 발전의 근간으로서 국민의 환경적 여건을 향상하는 데 사용된다. 현대 사회에서는 세계화를 비롯해 산업 구조와 형태가 다양하게 발달하면서, 개인과 기업 할 것 없이 세금 관리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세무사 제도는 이러한 세무행정의 원활한 수행과 납세의무의 적정한 이행을 위해 만들어졌다. 세무관리가 필요한 이들은 해마다 바뀌는 세법에 대비해 세무사의 역할과 중요성에 무게를 두게 됐다.



세무 관리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합니다

오늘날은 개인과 기업 할 것 없이 세무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있다. 경영자들은 세무사를 찾아가 절세방법과 세무조사의 과정, 각종신고와 유의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도 한다. 올해로 9년차 세무사로 활동 중인 장덕수 세무사는 세무회계사무소 청어람(이하 청어람)을 운영하고 있다. 장세무사는 국세와 관련해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고향인 포항에 청어람을 개소했다.
 
청어람에서는 크게 두 가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우선은 국세 가운데 개인사업자와 영세한 규모의 법인사업자에게 있어 주요한 세목인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에 대한 상담과 신고대리, 근로자들에 대한 연말정산 대리 등의 세무 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상속세와 증여세, 소득세의 세부 항목인 양도소득세도 세무 관리에 있어 주요 서비스다. 이 세금들은 사업자가 아닌 일반 개인의 부동산 등의 재산에 관련한 분야라 할 수 있다. 한 예로, 재산 상속이나 부동산 매매와 같은 경우에 신고가 필요한 세금이다. 청어람에서는 억울하게 부과 받은 세금에 대한 조세불복 업무와 사회보험 사무대리 등의 업무도 대행하고 있다.
 
장세무사는, 같은 세무사일지라도 세무사 개인별 역량의 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세무 회계의 기본적인 업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세무사들의 존재를 아쉬워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소신 있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직원들과 업무와 관련된 부분에 신뢰 관계를 유지하며 같은 목표를 지향하길 바랐다. 장세무사는, 지시자와 직원의 입장 차이는 있겠지만 능동적인 업무를 진행해온 직원들을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삼았다. 이에 청어람을 찾았던 의뢰인들 중 많은이들이 세무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표했음을 자부했다. 장세무사는 납세자와 소소한 문제까지 가급적 직접 상담을 담당하고, 세무사 본연의 역할을 그들에게 인지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경제적인 혜택의 지표를 마련하며, 억울한 이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25시간 깨어있는 열심히 뛰는 젊은 세무사가 있다는 인식을 남기고 싶습니다. 저희 청어람은 이 같은 목표를 갖고 납세자를 대응하고 있으며, 실직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젊은 세무사들이 포항 지역에서 차츰 늘어나 세무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으면 하는 게 저의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세무사의 역량이 곧 납세자의 만족도

장세무사는 누군가의 지시가 아닌 스스로 능동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싶다고 말하며 세무사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전공과목 중 재정학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세금 분야에 대한 강의를 즐겨들었던 대학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현업에 있는 장 세무사는 세무사로서 두 가지의 자질을 갖춰져야 함을 조언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수리 및 경제 요소에 대한 개념이 논리적으로 정립돼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성향적인 측면에서는 침착함과 정교함을 꼽았다. 직업적 이슈가 대부분 타인의 돈과 관련된 것이기에 단편적으로 문제를 판단하다 보면, 의뢰인에게 경제적 손실을 줄 뿐만 아니라 세무사로서의 이미지 실추라는 더 큰 손실을 야기하기 때문에 거듭된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장세무사는 세무 회계와 관련해 과정보다 결과에 중시된 풍조를 아쉬워했다. 그는 과세관청의 간섭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세무사의 노력이 납세자에게 잘 전달되지 못하는 부분이 특히 아쉽다고 말했다. 장세무사는 본인의 인간관계에서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는 자신의 삶을 통해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작은 노력이었다.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올바른 삶을 살고 싶다는 장세무사가 자신의 신념을 증명해올 수 있었던 건 가족이었다. 그는 갓 13개월 지난 딸아이를 생각하며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찾게 된다고 했다. 장 세무사는 이를 통해 불가능한 일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을 얻게 됐다. 또한, 늘 묵묵히 가정을 꾸려주는 아내와 항상 기도로 자식을 축원해온 부모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긍정의 힘을 믿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인력 충원을 통해 청년실업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장덕수 세무사는 청어람의 운영에 있어서도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 세무사는 “제게 세금 문제를 상담받기를 원하고 신고업무를 부탁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 첫 번째 목표입니다. 실수는 납세자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히기에 작은 것이라도 놓치지 않는 세무 관리를 진행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일을 잘하는 세무사로 알려지기보다는 아주 기본적인 세무사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세무사로 인식되고 싶다는 장덕수 세무사. 청어람의 성장을 기대하며 세무사로서의 역량을 길러가겠다는 그의 약속은 납세자가 미소 짓는 합리적인 세무 서비스를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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