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中 시진핑 NCUSCR 연차총회에 축하서신 "중·미 양국의 올바른 관계, 세계 평화 발전과 직결"
[이슈] 中 시진핑 NCUSCR 연차총회에 축하서신 "중·미 양국의 올바른 관계, 세계 평화 발전과 직결"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3.10.25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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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자료사진/신화통신)(사진=신화통신 제공)

[이슈메이커=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관계 전미위원회(NCUSCR) 연차총회 수상 만찬에 축하서신을 보냈다.

시 주석은 그동안 중·미 각 영역의 교류·협력 추진에 힘써온 미중관계 전미위원회에 찬사를 보내며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의 공로자 대상 수상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세계 양대 대국으로서 중·미 양국의 올바른 관계 확립 여부가 세계 평화 발전 및 인류의 미래 운명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상호존중·평화공존·협력윈윈 등 세 가지 원칙에 따라 미국과 호혜 협력을 촉진하고 갈등을 적절하게 관리하며, 글로벌 도전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서로의 성공을 도우며, 공동 번영하고, 양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혜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중관계 전미위원회와 각계 친구들이 중·미 관계에 계속 관심을 갖고 지지하며, 양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는 데 건설적인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미중관계 전미위원회 연차총회 수상 만찬에 축하서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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