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닝샤(寧夏)회족자치구가 '자치구 내 충전 인프라 서비스 확대 실시 방안'(이하 방안)을 내놓았다. 오는 2025년까지 닝샤 인촨(銀川)시와 기타 지급시에 기본적으로 '3㎞ 충전 서비스권'을 형성해 교통운수의 녹색∙저탄소 전환을 이루는 것이 골자다.
실시 방안에 따르면 닝샤는 여건을 갖춘 고속도로 휴게소에 도시 간 100% 커버할 수 있는 충전망을 구축하고 이를 도심 지역에서 도시 외곽, 우선 발전 구역에서 기타 구역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급속 충전 위주∙완속 충전 보조∙다양한 유형'의 공공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거주지역에는 '완속 충전 위주∙급속 충전 보조∙공유 사용'의 충전 인프라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오피스 구역과 상업 중심 등 도시 전용∙공용 구역은 상황에 맞춰 급속∙완속 충전을 결합한 인프라로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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