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동향] 中 중신은행, 인클루시브 대출로 융자난 해소 마중물 역할 톡톡
[경제동향] 中 중신은행, 인클루시브 대출로 융자난 해소 마중물 역할 톡톡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3.10.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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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신화통신] 올 들어 중국 중신(中信)은행이 인클루시브(포용) 대출을 통해 '기업 안정, 취업 보장, 민생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중신은행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차용인 26만 명 이상에게 5천억 위안(약 92조5천억원)이 넘는 인클루시브 금융 대출을 제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유 주식제 상업은행인 중신은행은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의 중점 업무로 디지털 인클루시브 금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 자산 역시 상품 연구개발, 운영∙관리, 리스크 방지 등 인클루시브 금융 업무 전 과정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 은행 직원이 위안화 현금을 계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제공)

중신은행은 신용대출 상품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마트 신용대출 공장 상품 연구개발 모델을 통해 해당 은행의 상품 연구개발 주기가 단축됐고 프로젝트 병행 투입 능력도 4배 향상됐다. 중신은행은 20여 개 하위 상품을 연구개발해 담보 대출, 보증, 신용 등 각종 모델을 커버하고 있으며 탄력적 대출 및 상환, 중장기 자금 대출, 원금 상환 없이 대출 연장 등 각종 융자 수요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중신은행은 핀테크 및 양질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정부 부처, 산업단지, 인터넷 플랫폼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의 경우 중신은행은 30여 개 지방 정부, 1만 개 이상 기업과 여러 분야에서 심층적 협력 관계를 전방위적으로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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