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여유 가득한 도심 속 가을의 오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시민들의 ‘여유’를 위해 조성된 공간을 우연히 만났다. 뜻밖의 상황을 마주하며 조금은 신기하기도 했지만, 여유를 누리는 이들 틈에 섞여보고 싶은 마음도 들기 시작했다. 불과 수개월 전만 해도 이러한 여유와 평온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도 없었는데 말이다. 아직 코로나의 공포가 완벽히 끝나지 않았지만, 다시 찾아온 일상에서의 여유가 더없이 반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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