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기술 개발의 혁신적 사고를 실현하다
인증기술 개발의 혁신적 사고를 실현하다
  • 김남근 기자
  • 승인 2016.08.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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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남근 기자]

인증기술 개발의 혁신적 사고를 실현하다


인증 및 보안 관련 문제는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점차 증가해왔다. 오늘날 스마트폰은 모든 사람과 모든 사물과 모든 온라인 서비스와 연결되는 핵심이 되었다. 그 결과 스마트폰에서 시작되는 보안에 문제가 발생하면 개인의 삶이 막대한 손실을 입거나 정신적 충격을 남기기도 한다. 이에 보안 관련 기업에서는 온라인 및 스마트폰 인증과 관련해 안전한 대응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인증 보안의 문제점이 날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사용 가능한 차세대 인증보안 시스템을 개발해 사용자들의 주목을 받는 기업이 있다. 지난 6월, (주)지코드이노베이션(대표 임용훈)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금융대전’에서 KB금융그룹과 협업으로 진행된 인증기술인 ‘패스콘’을 소개했다. 패스콘은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개인인증서에 비밀 패스코드로 인증하는 기술로 지코드이노베이션의 임용훈 대표가 개발해낸 성과물이다. 패스콘은 비밀번호가 아닌 그래픽 이미지 형태의 아이콘 4개를 간단히 터치하여 인증이 가능하다. 입력이 아닌 터치의 편의성과 안전, 흥미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패스콘의 핵심인 ‘더미 인증서’는 앱을 설치할 때 인증서로 사용할 사진을 한 번만 선택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해당 사진은 0과 1로 이뤄진 해시함수 결과 값으로 변환되어 인증서를 탈취하여도 사진으로 복원할 수 없다. 임 대표는 지난 2015년 11월, 이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된 ‘패스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설치하면 패스콘을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하여 기자가 직접 사용해보았다. 정말 간단하고 친근한 느낌이다. 숫자 또는 문자 형태의 아이콘은 외우기도 쉽지만, 입력이 아니라 터치하는 방식이라 기분이 너무나 상큼했다. 게다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도난당하더라도 언락(unlock)을 반복시도할 수 없도록 인증서 자동 삭제 기능이 있어서 걱정이 없다고 한다.

   임용훈 대표는 “비밀번호를 대체할 차세대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그 성과로 비밀번호 만들기와 기억하기의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32억 인터넷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회사의 이름 그대로 혁신 목표이자 창업정신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코드이노베이션은 핀테크와 금융기관으로의 진출을 첫 번째 목표로 삼아 향후 중소기업의 산업기밀 보호를 위한 정부지원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투자 유치를 통해 인증센터를 구축하고 모든 인터넷 로그인과 금융거래에 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인증 서비스 시장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한 임용훈 대표. 향후 (주)지코드이노베이션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의 포문을 여는 열쇠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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