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각의 고급스러운 경험, ‘TAMUR’
한 조각의 고급스러운 경험, ‘TAMUR’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3.09.22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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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한 조각의 고급스러운 경험, ‘TAMUR’

- 원조의 품격으로 건강 디저트 완성
- ‘대추 야자’ 담은 프리미엄 명품 간식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밥 먹는 배와 간식 먹는 배가 따로 존재한다는 이야기를 농담처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식사 후 당연한 것처럼 디저트 가게로 발걸음을 옮긴다. 반면 달콤한 간식 한 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거절하기 힘든 유혹이나 대부분의 디저트는 단맛이 필수이기에 건강과는 상극이다. 따라서 디저트 본연의 달콤함은 간직하며 건강까지 충족하는 타무르의 존재가 최근 디저트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만수르도 반한 환상의 맛,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지금 이 순간에도 거리를 거닐면 수많은 디저트 전문점이 존재한다. 특히 마카롱, 탕후루 등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해도 이름조차 낯선 간식들이 최근 디저트 산업의 대세로 떠올랐다. 물론 이들 간식을 한 입 베어 물면 그 순간만큼은 달콤함이 전하는 극강의 쾌락이 젖어 든다. 그러나 이러한 자극적인 단 맛에 길들여질수록 현대인의 건강은 점차 위협받게 된다. 주식회사 타무르 안민현 대표가 대추 야자를 담은 명품 건강 디저트를 선보인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가 명품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얼마 전까지도 명품은 사치라며 특정 부유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존재했다. 반면 최근 명품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시선은 확연히 달라졌다. 가치 소비에 집중하며 명품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호황이며 젊은 세대는 물론 10대 청소년들에게도 명품 하나쯤은 필수인 시대가 됐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명품에 열광하며 오픈런도 마다하지 않는 것일까? 이유는 분명하다. 단순히 유명 디자이너가 고급 소재를 사용해 비싸게 판매하는 것만으로 명품의 가치는 완성되지 않는다. 보이는 모습 이외에 해당 브랜드가 지향하는 스토리와 철학, 그리고 보이지 않는 디테일과 플러스알파가 대중에게 강렬함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안민현 대표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타무르를 론칭하며 장인 정신 못지않은 꼼꼼함은 물론 OEM이 아닌 자체 생산으로 명품 간식의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더불어 고당, 고지방으로 뇌를 만족시키는 디저트가 아닌 어디에서도 먹어본 적 없는 프리미엄 건강 간식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더하고자 했다. 이처럼 디테일에 스토리를 더하며 누구도 도전하지 않았던 대추 야자 브랜딩 기업으로서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확신이 앞섰다. 2023년 추석을 앞두고 이슈메이커가 안민현 대표와 주식회사 타무르의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하남으로 발걸음을 옮긴 이유이기도 했다.

타무르의 존재가 여전히 낯설다
“회사의 네이밍이자 브랜드명인 ‘타무르’는 아랍어로 ‘대추 야자’란 뜻이다. 타무르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종려나무 열매이기도 하며 영화 알라딘과 이슬람 경전인 코란에도 등장할 정도로 중동 지역에서 대중적이다. 물론 아직 국내에서는 대추 야자가 낯선 존재이나 차세대 슈퍼푸드인 타무르는 세계적 부호로 알려진 만수르가 즐겨 먹는 간식이기도 하며 윤석열 대통령 역시 얼마 전 아랍 순방 후 여당 지도부에게 선물한 바 있다.”

대추 야자를 담은 명품 디저트를 론칭한 이유는
“처음 대추 야자와 인연을 맺었던 것은 꽤 오래전이다. 과거 두바이에 거주 중인 지인에게 중동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라며 선물을 받은바 받다. 물론 당시에는 큰 의미를 두진 않았으나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디벨롭하는 과정에서 타무르의 존재가 강렬하게 다가왔다. 더욱이 최근 선물 시장이 지난해 기준 약 5조 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기존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건강 먹거리라면 차별화된 킬러 콘텐츠가 되리란 확신으로 주식회사 타무르의 시작을 알렸다.”

타무르는 어떤 디저트인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중동을 대표하는 열매인 타무르는 만수르 간식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타무르는 그 어떤 과일보다 높은 브릭스(당도)임에도 포화 지방, 트랜스 지방, 콜레스테롤 제로인 슈퍼 푸드다. 따라서 주식회사 타무르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된 고품종 대추 야자를 들여와 견과류를 더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건강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었다.”

그동안 이곳에서 이뤄온 유무형의 성과가 있다면
“회사와 브랜드 설립 후 지금까지 오는 과정이 맨땅의 헤딩이었다. (웃음) 선례가 없었기에 저희가 내디딘 발자국이 곧 길이었다. 따라서 일련의 모든 과정이 돌아보면 모두 의미 있는 성과이다. 특히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도 무의미했던 대추 야자 혹은 타무르의 조회수가 유의미한 수치로 증가한 것은 조금 더 많은 대중에게 타무르의 존재를 알렸다는 점에서 유형적 성과다. 더불어 주식회사 타무르를 시작으로 유사 동종 브랜드와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관련 아이템이 디저트 산업의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대형 백화점과 특급 호텔 입점 문의는 물론 대기업과의 협업 제안 역시 이어지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언제 어디서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이자 ‘한 조각의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주식회사 타무리의 지향점이 대중에게 울림으로 다가간 점 역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과다.”

 

 

지난 시간이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물론이다. 우선 대추 야자 원물을 국내로 들여오는 것 역시 쉽지 않은 과정이다. 특히 주식회사 타무르의 대추 야자는 전량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들여오는데 우리 기준에 부합하는 농장을 선별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더불어 해당국가와는 FTA 협약이 되어있지 않기에 여러 가지 제약이 많았다. 물론 이러한 과정이 많은 노력과 비용을 들여야 했으나 프리미엄 명품 디저트를 완성하는 첫 걸음이라는 생각에 결코 허투루 진행하지 않았다. 더불어 타무르의 존재를 알리기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대추 야자’의 키워드조차 낯선 제로 베이스였기에 우리의 발걸음이 곧 새로운 개척이었으나 반대로 이 모든 과정이 고난이었다. (웃음) 물론 지금은 대추 야자의 관심은 물론 유사 동종 제품을 넘어 카피 제품과 브랜드가 등장할 정도로 빠른 시간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았기에 우리의 도전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결과로 증명했다.”

유사 동종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꼽자면
“원조의 품격 아닐까? (웃음) 여러 번 강조한 것처럼 선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산업이기에 유사 동종 브랜드가 등장하더라도 우리의 시간과 경험을 따라가기란 쉽지 않을 것 같다. 특히 주식회사 타무르는 대추 야자 품종 선택부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상품을 고집하기에 여러 해외 농장을 컨택한 결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농장과 협업하게 되었다. 더불어 다양한 대추 야자 품종의 존재와 한국인 입맛에 맞춘 견과류 시즈닝 역시 우리만의 경쟁력이다.”
최근 집중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을까
“지금까지는 선물용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타무르의 대중화를 위해 데일리로 즐길 수 있는 에너지바, 잼 등 다양한 제품 개발도 준비 중이다. 또한 대추 야자의 천연 단맛을 설탕 대용으로 활용할 R&D도 집중하고 있다. 더욱이 주식회사 타무르는 연구소 기업으로서 대학 교수진들과의 협업으로 당뇨와 암 환자도 먹을 수 있는 제품 개발도 출시 예정이다.”

빠른 시간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두 가지 정도의 키워드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명품’과 ‘건강’이다. 대추 야자의 존재가 낯설었기에 대중에게 친숙한 만수르의 간식이라는 키워드로 친근함과 명품 이미지 모두를 충족할 수 있었다. 특히 브랜드와 패키지 모두 어느 해외 유명 브랜드와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명품 아이덴티티를 담고자 했다. 또한 최근 먹거리 소비 트렌드가 다소 비싸더라도 몸에 좋은 제품을 선호한다. 따라서 2023년 해외 유명 언론에서도 슈퍼푸드로 소개됐던 대추 야자는 대중에게 건강식으로 다가가기 충분했다. 주식회사 타무르 역시도 지금까지의 제품군 이외에도 그래놀라를 첨가한 첨가하거나 운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에너지바 개발로 명품 디저이트이자 건강 간식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한다.”

명품의 조건은 무엇일까
“흔한 이야기지만 디테일이 명품을 만들며 이는 먹거리 산업에서도 동일하다. 따라서 주식회사 타무르 역시 어느 장인 손놀림 못지않은 꼼꼼함으로 제품 퀄리티를 유지하고자 한다. 제가 늘 이곳 공장에 상주하며 제품을 체크하고 OEM 생산이 아닌 자체 생산을 고집하는 이유다.”

주식회사 타무르와 함께 이루고픈 클라이맥스는
“타무르 원조로서 우리의 품격 있는 행보가 곧 관련 산업의 기준이 된다는 자부심과 초심을 잃지 않고자 한다. 더불어 지금은 해외에서 대추 야자를 수입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스마트팜 시스템으로 국내에서 고품종 대추 야자를 생산해 수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더 나아가 지금은 디저트 산업의 대세인 마카롱이나 탕후루처럼 전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유일무이한 건강 간식으로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면 그 순간이 클라이맥스가 되지 않을까?”

인터뷰를 마치며 주식회사 타무르 안민현 대표는 간곡히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다며 덧붙였다. 안 대표는 “타무르가 최근 디저트 산업에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며 유사 동종 브랜드도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관련 아이템을 독점하고픈 마음은 없습니다. 더욱이 여전히 타무르는 대중에게 낯선 먹거리이기에 양질의 기업과 기관이 함께해 관련 산업의 파이가 늘어나는 것은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저 역시도 이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다만 저희의 브랜드와 제품을 고스란히 모방한 제품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자 합니다. 주식회사 타무르가 지향하는 명품 디저트가 아닌 단순 돈벌이로 카피 제품을 선보인다면 우리의 아이덴티티는 물론 대중이 바라보는 대추 야자의 만족도도 현저히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타무르를 구입하게 된다면 늘 유사제품에 주의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저희 타무르 제품과 대추 야자에 대한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진심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짓고자 했다.   

 

타무르 공식 온라인 쇼핑몰: https://smartstore.naver.com/_tam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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