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신화통신] 중국 자전거 이용 대수가 2억 대를 넘어섰다.
17일 세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중국 자전거협회는 베이징∙창사(長沙)∙청두(成都) 등 8개 도시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 도시 거주자들은 100회 이동할 때 30회 정도 자전거나 전동 이륜차를 타고 다닌다. 덕분에 중국 전역에서 하루 약 1만t(톤)의 탄소 배출량이 감축되고 있다.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덕분에 중국에서는 ▷자전거 공유 ▷중앙집중식 충전 ▷배터리 교체 등이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자전거 공유 서비스 제공업체인 하뤄(哈啰)그룹은 최근 수년간 자사에 등록된 사용자 수와 공유 건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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