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써밋플레이, K팝 리믹스 콘테스트 시장 공략
글로벌 음악플랫폼 ‘써밋플레이(SummitPlay)’가 K-pop을 통한 글로벌 리믹스콘테스트의 시장을 만들고 있다.
리믹스콘테스트는 기존 원곡의 보컬만을 이용하여 새로운 곡을 만드는 콘테스트로 다양한 장르의 음원들을 들어볼 수 있다. 이번 콘테스트의 리믹스 트랙의 제목은 부처핸섬으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 연등회 당시 SNS 1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남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불교의 힙함을 알린 일진스님이 DJ38SUN과 함께 만든 트랙이다.
일진스님은 빡구형이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진 개그맨 윤성호씨의 부캐로 앞으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또한 김새얀의 Water Gun의 음악으로도 리믹스콘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콘테스트들은 10월 3일까지 참여접수를 받는다고 전해진다. 기업 관계자는 모든 음악인들에게 끊임없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인 써밋플레이는 매번 새로운 콘테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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