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시서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포럼' 개최
중국 우시서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포럼' 개최
  • 이종철 기자
  • 승인 2023.09.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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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발전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형성 및 미디어 혁신 촉진 성과 

우시, 중국 2023년 9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China Media Group과 장쑤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China International Intelligent Communication Forum 2023이 9월 7일부터 9일까지 장쑤성 남부 도시 우시에서 개최됐다.

2021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두 차례 개최된 이 포럼은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위한 고급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A New Journey towards Boundless Connectivity'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에는 전직 정계 고위 인사, 국제기구 대표, 주중 대사, 중국 및 해외 언론사 대표, 전문가, 학자,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커뮤니케이션의 발전 추세와 지능화 시대에 미디어의 책임 등에 대한 견해와 성과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포럼에는 China Media Group과 장쑤성 인민정부 지도자, 우시시 인민정부 관련 공무원, Lin Shangli 중국 인민대학교 총장, Matteo Renzi 전 이탈리아 총리, Erik Solheim 전 유엔 사무차장 겸 현 EU-Asia Centre 대표, Shahbaz Khan UNESCO Multisectoral Regional Office for East Asia 대표, John Collins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일부는 포럼에 직접 참석해 연설했으며 나머지는 화상 연결을 통해 연설했다. 포럼 기간 동안 China Media Group은 'CMG 알고리즘(CMG Algorithm)'을 성대하게 발표했다.

국내외 청년 대표가 참석한 원탁 토론에서는 지능형 미디어 시대에 젊은 세대가 직면한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한 토론을 통해 다문화적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지능형 기술'과 '지능형 소비' 및 '지능형 문화'를 주제도 세 가지 하위 포럼이 열렸고, '세계 무대를 향한 우시의 글로벌 라이브스트림'과 '인터넷 명사의 우시 여행', '대사들의 우시 투어' 같은 활동도 진행됐다.

포럼 개최 도시인 우시는 예로부터 '태호(太湖)의 빛나는 진주이자 강남(江南) 지역의 번영하는 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3000년 이상의 역사 기록이 남아 있는 우시는 우(Wu) 문화의 발상지 중 하나였으며, 20세기에는 중국 국가 산업과 상업의 요람으로 부상했다. 우시는 2021년부터 개최한 이 포럼을 지능형 미디어 산업을 발전시키고 협력 성과를 적용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SOURCE CC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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