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알콜 큐레이션 플랫폼 ‘마켓노드’, 국내 최초 ‘논-알콜바(Bar)’ 연다
논알콜 큐레이션 플랫폼 ‘마켓노드’, 국내 최초 ‘논-알콜바(Bar)’ 연다
  • 손보승 기자
  • 승인 2023.09.04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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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논알콜 큐레이션 플랫폼 ‘마켓노드’, 국내 최초 ‘논-알콜바(Bar)’ 연다

 

‘마켓노드 논-알콜바’ 팝업 포스터
‘마켓노드 논-알콜바’ 팝업 포스터
사진제공=마켓노드

 

논알콜 큐레이션 플랫폼 ‘마켓노드’가 오는 9월 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6일간 서울 연희동 넌컨템포에서 ‘마켓노드 논-알콜바’ 팝업 행사를 연다. 국내 최초로 논알콜·무알콜 음료만 다루는 바(Bar)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팝업에서는 맥주, 와인, 칵테일을 대체할 수 있는 20여 종의 논알콜⋅무알콜 음료가 전시되며, 모든 방문자에게 무료 시음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음 후 마음에 드는 제품은 직접 구매하여 현장에서 추가로 마시거나 포장하여 가져갈 수도 있다. 또한, 팝업 방문객 각자가 마셔 본 제품을 기록하고 본인만의 논알콜 히스토리로 간직할 수 있는 ‘테이스팅 보드’를 제작하여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논알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아티클 ‘노드 토크’, △논알콜을 즐기는 순간을 생각해 보는 ‘노드의 호기심’, △평소 논알콜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보는 ‘노드 코멘터리’ 등 팝업 방문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켓노드는 이번 연희동 팝업을 시작으로 ‘마켓노드 논-알콜바’를 시즌제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 중심의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 온 마켓노드가 오프라인으로 채널을 확장한 이유는 소비자가 논알콜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팝업 공간을 단순 체험 공간이 아닌 실제 캐주얼 바처럼 기획했다. 많은 이들이 각자의 소신대로 논알콜을 즐기는 모습이 일상적인 문화로 자리 잡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활동을 동시에 펼쳐가는 것이 마켓노드의 목표다.

 

마켓노드 운영사 엠에이치리츠의 김소희 대표는 “‘취하지 않는 바’라는 역설적인 의미를 가진 ‘마켓노드 논-알콜바’는 우리가 술을 마시는 다른 이유에 주목할 수 있도록 만든다”라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교류,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 등 논알콜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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