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놀이학교
어린이집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놀이학교
  • 구혜린 기자
  • 승인 2016.07.02 2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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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구혜린 기자]




어린이집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놀이학교

건강한 유아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설 것



 

 

 


3~5세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어린이집과 놀이학교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러나 최근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학대 문제가 불거지자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의 불안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아동교육기관을 찾는 부모들에게 새롭고 독창적인 커리큘럼으로 이목을 끄는 놀이학교가 있다.




다양한 학부모 참여 수업으로 학부모들의 신뢰 얻어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어린이집과 놀이학교를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유아교육업체를 찾기 위한 부모들의 고민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슈에뜨 놀이학교는 다양한 학부모 참여 수업으로 그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슈에뜨는 ‘멋지다’, ‘굉장하다’라는 뜻의 불어로 유럽에서는 지혜의 상징인 부엉이를 의미하기도 한다. 슈에뜨 놀이학교의 박선임 원장은 지혜를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놀이학교 이름을 ‘슈에뜨’로 지었다. 올해 4월에 개원한 슈에뜨는 독창적이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연령별 동화 프로젝트’는 슈에뜨의 가장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 달 우수 창작동화 한편을 선정해 연간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동화책의 주제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단순히 교사가 동화책의 내용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기 주도적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연령별 동화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다양한 책을 경험하면서 사고를 확장하고 상상력을 자극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헬로우! 가드닝’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식물을 키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놀이학교 내 작은 정원을 만들어 원생들에게 자연과 함께 하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문화 체험을 위해 외부로 체험학습을 떠나는 다른 유아교육업체들과 달리 슈에뜨는 놀이학교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슈에뜨는 마술,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공연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놀이학교로 직접 초빙하여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더욱 생생하게 느끼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선임 원장은 외부 체험학습과 더불어 내부에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경험과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슈에뜨가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얻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학부모 참여 교육을 들 수 있다. 박선임 원장은 학부모들이 언제든지 슈에뜨를 방문해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항상 놀이학교의 문을 개방하고 있다. 또한 그는 슈에뜨를 처음 방문한 학부모들에게 아이들과 수업에 함께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박 원장은 학부모가 직접 슈에뜨의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그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이유로 슈에뜨는 약 2개월 만에 학부모들 사이 빠른 입소문으로 구로구 오류동의 대표적인 놀이학교로 자리 잡고 있다. 박선임 원장은 다가오는 7월부터 부모와 함께하는 음악회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조부모 초청 수업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진심을 담아 교육할 것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박 원장은 ‘내 아이가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기관’을 찾다가 직접 놀이학교를 세우기로 결심했다. 그의 두 아이들은 3살, 5살로 현재 슈에뜨에 다니고 있으며 다른 아이들과 차별 없는 교육을 받고 있다. 박선임 원장은 “아이들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슈에뜨에 가고 싶다고 말할 때 마다 가장 행복합니다”라고 말한다. 박 원장은 원생들이 아침마다 가고 싶은 슈에뜨를 만들기 위해 교사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교사 면접을 볼 때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추고 있는지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있다. 그 후 정기적으로 교사 적성검사, 인성교육 등을 진행하며 한 순간도 아이들에게 소홀해지지 않도록 교육하는 중이다. 특히 박선임 원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라는 믿음으로 매주 수요일을 ‘패밀리 데이’로 정해 교사들을 조기퇴근 시켜 자유시간을 갖도록 배려하고 있다. 그는 슈에뜨의 성장과 함께 교사들도 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그들이 건강한 에너지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박선임 원장은 ‘내 아이에게 할 수 없는 교육은 다른 아이에게도 할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건강하고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원장은 “저도 두 아이의 엄마로서 내 아이에게 건강한 교육을 시켜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알기에 아이 중심의 유아교육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훗날 더 많은 지역에 지점을 내서 슈에뜨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싶다는 박선임 원장.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사랑하자는 그의 교육 철학이 보육교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지침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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