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 예측불허 럭비돌의 더 자유분방해진 매력
[이슈메이커] 예측불허 럭비돌의 더 자유분방해진 매력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3.08.11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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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미 담은 ‘엑셀’로 돌아온 8TURN

[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예측불허 럭비돌의 더 자유분방해진 매력

 

 

ⓒMNH엔터테인먼트
ⓒMNH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에잇턴(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이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에잇턴은 두 번째 미니앨범 '언차티드 드리프트(UNCHARTED DRIF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하며 "볼 때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첫 컴백이다 보니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윤규는 "데뷔 후 음악방송이나 해외 활동을 하면서 다른 선배님들의 무대를 많이 봤다. 뛰어난 실력이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부럽더라. 컴백 준비를 하면서 그런 부분을 드러내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재윤은 "바지를 거꾸로 입었다. 정형화된 사고를 탈피하고 싶었다. 새로운 모습을 통해 참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었다. 정말 좋고 마음에 드는 의상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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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엑셀'과 관련해서 "안무가 강렬했다. 그런 부분이 포인트라면 포인트다. 2절 부분에 멤버들마다 주고 받는 안무가 있다. 그룹의 케미가 느껴지는 부분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승환은 "멤버들마다 목소리나 매력이 다르다. 보컬들은 감미롭다면 래퍼들은 강렬한 색깔을 담아냈다"고 했다. 윤성은 "럭비돌이란 수식어를 갖고 싶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민호는 "좋은 기회로 여러 공연을 많이 다녔다. 워터밤 무대에 오르고 싶더라. 물을 맞으면서 콘서트를 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성은 "데뷔한지 6개월 밖에 안됐다. 국내 시상식을 가보지 못했다. 연말 시상식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재윤은 "우리도 SNS 챌린지를 준비했다. 하나는 챌린지 그 자체, 도전을 준비했다. 다른 하나는 모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버전도 있다. 곧 공개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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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민호는 데뷔를 앞두고 연습을 하던 중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에잇턴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윤성은 "이번엔 제가 조금 다쳤다. 액땜이라 생각하고 빨리 연습에 합류했던 기억이 있다. 상반신 쪽을 조금 다쳤다.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지금은 완전히 회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윤규는 "윤성이 형이 다치는 순간에 제가 바로 앞에서 보고 있었다. 앞에서 직관하다 보니까 쇼크였다. 엄청난 광경이 펼쳐져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고 아찔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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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에잇턴의 에너지가 잘 느껴지는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쉴 틈 없는 안무를 언급하자 재윤은 "저희가 안무를 의뢰할 때부터 존경하고 좋아하는 안무가님께 의뢰를 드렸다. 기대 가득한 상태로 다 같이 봤다. 너무 좋았는데 이걸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었다"며 "결국에는 에잇턴답게 다 소화해냈다"고 뿌듯하게 밝혔다. 무대에서 집중해서 봐야할 부분도 짚었다. 윤규는 "무대 시작할 때 저와 재윤이 형이 명호 형을 들어 올려서 점프하는 장면이 있다. 저희 셋의 합이 맞으면 엄청 멋진 퍼포먼스가 된다. 저희의 엄청난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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