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코 인테리어의 새로운 기준
친환경 에코 인테리어의 새로운 기준
  • 김갑찬 기자
  • 승인 2023.08.03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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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메이커=김갑찬 기자]

 

친환경 에코 인테리어의 새로운 기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 공간의 행복을 전하다
- 공간의 차별화가 삶을 바꾸다
      
영국의 前 총리 윈스턴 처칠은 ‘사람이 건축물을 만들지만, 다시 그 건축이 우리를 만든다’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이처럼 건축물은 우리의 삶을 표현하며 담아내는 그릇이자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공간이다. 건축과 인테리어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가?’를 설계하는 과정과 비슷한 이유이다. 이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꿈꾸는 친환경 에코 인테리어 전문가, ㈜디자인진그룹 허 진 대표의 생각도 마찬가지다.

 

사진=김갑찬 기자
사진=김갑찬 기자

 

 

끊임없는 공간의 고민과 소통으로 고객 만족 완성
인간의 삶과 진로에 있어 남다른 재능을 가진 부모의 유전자와 환경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이는 수많은 유명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의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999년 설립 이후 공간의 차별화로 고객 만족과 행복을 전달해 온 ㈜디자인진그룹 허 진 대표의 삶 역시 이들과 다르지 않다. 사찰 및 목조 건축물의 대목장으로 일평생 현장에서 땀의 가치를 증명해 온 아버지의 존재는 허 대표의 삶에 긍정적 방향성을 전하기 충분했다. 특히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업무로 바라봤던 건축/건설 현장이기에 이는 낯섦보다 익숙한 놀이터 같은 존재였다. 따라서 대학 진학에서도 그의 전공 선택은 자연스레 건축이었으며 지금까지 건축·인테리어 전문가로서 쌓아온 무수히 많은 커리어 역시 어쩌면 어려서부터 정해진 운명이자 숙명일지 모른다. 최고의 한 끼를 위해 같은 레시피라도 이를 요리하는 쉐프의 역량이 중요하듯 확고한 시공 철학을 가진 관련 전문가의 지향점이 결국 모두가 만족하는 인테리어를 완성한다는 그의 이야기를 함께해 보고자 한다.

㈜디자인진그룹을 설립하며 내세운 바는
“회사 설립 후 지금껏 지속적 혁신과 독창적 디자인은 물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공간 완성이라는 비전을 우선순위에 두고자 했다. 더 나아가 최상의 업무 수행 능력으로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의 모든 분야에서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할 분야별 최고 전문인력의 발굴과 육성에도 힘을 쏟았다. 이러한 과정으로 모든 인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행복을 위한 공간은 물론 자연 친화적 요소와 첨단 IT 기술의 결함으로 완성된 조화로운 공간을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디자인진그룹이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다.” 

건축 및 인테리어, 왜 ㈜디자인진그룹과 함께여야 할까
“지금까지 소규모 인테리어부터 대규모 건축까지 어느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도 클라이언트와의 소통에 집중하고자 했다. 고객의 정확한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집중한 이유였다. 더불어 계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및 사후 관리까지 토탈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러한 창조적이며 차별화된 디자인 과정으로 개인과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건축물을 완성할 수 있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고객 만족을 완성할 수 있는 전문인력 시스템의 완성 역시 ㈜디자인진그룹만의 차별화가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연구하며 노력하는 우리의 지치지 않은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까지의 성과가 함께하지 않았을까?”

 

 

 

시공 과정에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면
“회사 설립 당시부터 늘 고민했던 부분이 생명의 원천인 인간과 자연의 조화였다. 인공적인 구성보다 창조성, 효율성, 기능성을 강조하며 용도에 맞게 절제된 자연 친화적 요소를 중요시한 이유였다. 더 나아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업무 협약으로 친환경 인증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설계 및 시공의 원칙이며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자연과 공간의 이상적인 접목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러한 무한한 책임감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공간을 제공하고 행복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미션이다.”

좋은 인테리어의 정답이 있을까
“쉽지 않은 질문이다. (웃음) 고객의 니즈가 무엇보다 중요한 업무 특성상 모든 고객을 만족시킬 정답을 찾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오랜 경험과 다양한 시공 사례에 빗대어 저 역시 이러한 정답에 다다르고자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 즉 좋은 인테리어를 완성할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유행을 따르기보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기능적으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공간을 완성하는 것이 좋은 인테리어의 시작이다.”

㈜디자인진그룹과 함께할 장밋빛 미래는
“단기적으로는 미래 IT 기술로 자연과 인간이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자사 디자인 브랜드의 완성과 수주가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외식, 친환경 농산물 등 미래 환경에 표준화된 브랜드 개발로 프랜차이즈 사업도 계획 중이며 이러한 모든 경험과 기술로 인테리어 관련 제품 개발 및 판매가 최종 목표다. 계획했던 모든 부분에서 성과를 달성하며 관련 산업의 트렌드를 좇기보다 저와 ㈜디자인진그룹이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끌어갈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클라이맥스 아닐까?”

마지막으로 허 진 대표는 꼭 전하고픈 메시지가 있다고 한다. 허 대표는 “과거에도 지금도 제가 이 일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오랜 고민과 노력으로 완성된 창조적 공간에서 클라이언트가 행복함을 느끼는 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공공의 안전과 자연에 이로움을 줄 수 있는 보편적 기업 문화 완성이라는 울림 가득한 발자취를 남기고자 합니다”라는 진심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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