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City Suwon & Study Group] 꼴찌들아 공부하자 서원석 대표
[Human City Suwon & Study Group] 꼴찌들아 공부하자 서원석 대표
  • 임성희 기자
  • 승인 2012.01.19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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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희망주고 싶어요”
[이슈메이커=임성희 기자]

과외의 뉴패러다임 제시하며 선도업체로 우뚝

 

예전에는 쉬쉬하면서 하던 과외. 하지만 요즘 ‘과외’는 음지가 아닌 양지로 나와 학생들이 학교에서 놓쳤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주고 알려주는 중요한 공부수단이 됐다. 수원·경기지역의 대표적인 과외소개업체로 활동하고 있는 ‘꼴찌들아 공부하자’는 그 특이한 이름에 한번 끌리고 그 믿음과 신뢰를 기본으로 한 회사경영에 또 한 번 끌리게 된다. 30대 초반의 젊은 CEO 서원석 대표는 젊은이답지 않은 진중함과 진정성으로 회사발전을 이끌고 있다.

 

 

학부모와 선생님 모두 만족하는 과외소개로 정평

과외가 음지에서 양지로 많이 보편화됐다고 하나 과외업체들의 횡포는 여전하다. 과외를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려고 하는 대학생들에게 폭리를 취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거짓으로 프로필을 속여 선생님을 소개해주거나 후에 문제가 생겨도 이를 책임지지 않는 등 과외업체의 횡포는 이미 많이 알려진 상태. 서원석 대표는 “과외소개업체의 나쁜 이미지를 쇄신하려해도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그래도 ‘꼴찌들아 공부하자’를 통해 수원지역의 과외소개업종을 이끌어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렇게 말하는 서 대표도 대학시절 과외소개업체로부터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 그런 경험이 서 대표가 ‘꼴찌들아 공부하자’를 설립하게 된 계기가 됐다. “회사들의 횡포가 너무 과하다 싶어 내가 한번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집에다 보드판 놓고 시작했죠”라며 “대학생 때였으니까 학교에 휴학계를 내고 이 일을 시작했어요. 손수 전단지를 만들고 나눠주면서 선생님 3분으로 작게 시작했는데 점점 입소문이 퍼지면서 현재는 3000명 정도의 선생님들이 활동하고 계십니다”라고 설명했다. ‘꼴찌들아 공부하자’는 처음 학부모님들의 상담전화를 받고 선생님들에게 공지를 한 후 서로 원하는 조건에 맞춰 선별해 연결시켜준다. ‘꼴찌들아 공부하자’의 최대 장점은 시범과외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매니저들이 과외선생님을 직접 학생 집에 데리고 가 시범과외를 진행하고 하루정도 지난 후에 학부모에게 전화를 해 성사여부를 확인한다고 한다. 선생님들의 프로필을 정확히 확인하고 회사에서도 보증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신뢰가 깊다. 시범과외를 통한 성사율은 거의 80%에 육박하고 있다. 우선 ‘꼴찌들아 공부하자’의 특징은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조건과 선생님들이 원하는 조건이 맞아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재이용고객이 많아지고 소개를 통해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특별히 홍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다는 서 대표는 이렇게 회사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었다.

 

 

‘신뢰’가 회사의 가장 큰 자산

회사의 좋은 시스템이 입소문을 타면서 체인문의도 많다. 2007년 9월에 회사가 설립되고 2009년부터 체인점이 생기기 시작해 현재 대전, 안산, 용인, 천안, 부천, 안양, 성남 등에서 체인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과외소개업체로서의 가장 큰 성과는 학생들의 성적향상일 것 같다고 질문한 기자에게 서 대표는 뜻밖의 대답을 했다. “저는 성적을 강요하기보다는 저희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인생의 멘토가 돼 줬으면 해요.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러한 부분을 짚어주고 형으로서 언니로서 옆에서 다독거려주는 형제 같은 과외선생님이 돼서 인격형성이 중요한 학창시절에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한 서 대표는 그 자신도 대학생 때 과외 했던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과 아직까지도 연락하며 가족같이 지낸다고 대답했다. 그래서 그럴까? ‘꼴찌들아 공부하자’의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은 서로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 같은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그것이 바로 서 대표가 바라는 ‘신뢰’를 통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회사의 모습이고 앞으로도 그가 추구하는 바일 것이다. 서 대표는 한번 쌓아놓은 신뢰가 무너지면 그걸로 끝이라며 신뢰를 선생님들이나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한다고 전했다. 서원석 대표는 수원·경기지역에서 대표 과외소개업체로 입지를 다진 만큼 앞으로는 서울로 진출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젊은 CEO인만큼 창의적인 생각과 경영으로 과외소개업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서원석 대표. 그런 패러다임이 주류를 이룰 수 있기까지 그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피나는 노력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끊임없는 단련으로 ‘꼴찌들아 공부하자’가 우리나라 제일의 과외소개업체가 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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