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꿀 꿈을 가졌다면 도전 하십시오”
“세상을 바꿀 꿈을 가졌다면 도전 하십시오”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2.01.18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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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된 프로그램, 인적 네트워크로 지금보다 빛나는 ‘나’를 만든다
[이슈메이커=안수정 기자]

[Human City Suwon & MBA]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조영호 원장

▲아주대 경영대학원 교수진(아주대 제공)

 

평생직장이 사라진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MBA 과정을 찾는 경영인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다양한 지적?인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창출해 내기 위해 학비는 물론이고, 황금 같은 시간을 투자한다. 하지만 MBA는 자격증이 아니다.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얘기다. 더불어 당장 해결해야하는 일이 많은 경영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발걸음을 옮긴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터. 자신과 사업체, 나아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정신으로 뭉친 사람들이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는 곳,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조영호 원장)을 찾아 그 해답을 찾았다.      

 

교육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MBA
기자가 인터뷰를 위해 찾은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짧아진 해 탓에 금세 어둡게 짙어가는 하늘을 밝힐 만큼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 가운데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조영호 원장의 분주한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질문이 시작되자, 경영대학원에 대해 칠판에 일일이 적으며 설명하는 열정을 보인 조 원장의 모습은 그에게 붙여진 별명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했다.
1988년 MBA과정을 개설한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2000년 국내 최초로 온라인 ‘Ajou MBA’를 오프라인과 함께 운영하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탄력적인 맞춤형 학습체계를 마련했다. 아주대 경영대학원이 자랑하는 온라인 과정은 국내최초의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그 질적인 내용면에서 타 대학의 벤치마킹이 될 정도로 신교육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국 하오양의 노키아 직원,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직원, 아프리카 수단 한국대사관 영사 등 해외파견 근무자들까지 수용할 정도로 국경 없는 강의실을 제공하면서 배움에는 시간과 장조의 제함이 없다는 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를 쓰는데 조심스러운 기자지만, 아주대 MBA과정을 언급하는데 이 단어가 빠질 수 없는 곳이 있다. 바로 국내 최초로 2년의 수업기간과 국제표준인 48학점 체제를 구축해 Global Standard MBA를 추구하는 교육기관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점이다. 조 원장은 “과거 MBA를 인맥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았지만, 현재 세계적인 불황과 회사의 성과주의가 겹치면서 자기의 위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라며 “이에 실력만이 경쟁사회에서 살아남는 길이라고 생각한 아주대 MBA는 공부에 기반을 둔 교육을 실천하고 있고, 학생들의 지원율과 학구열은 저희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뜨겁습니다”라고 자신했다. 최고경영자과정도 6개월로 운영되는 타 대학원과 다르게 1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요구되는 선진 경영 기법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더불어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방학 때마다 6개 팀 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국가를 방문, 현장연구를 진행함으로써 국제 비즈니스 전략 및 감각을 습득한 수준 높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터키, 독일,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중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미국, 캐나다, 북유럽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현지 학교의 강연과 현지회사 및 현지 진출 한국회사를 방문해 세계와 호흡하는 인재양성에 한걸음 더 다가간 모양새다.
글로벌 경영인은 지식 뿐 아니라, 인격과 품격을 갖춰야 한다는데 통감한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국제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세계화 문제점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UN 산하 기구인 UN Global Compact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세계를 이끄는 리더를 배출하겠다는 이들의 목표가 꿈이 아닌 현실임을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다.
 
“새로운 가치창조의 꿈을 키워드립니다”
기업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과 방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아주대 경영대학원은 졸업 이후에도 동문 간 학문적, 인간적 유대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맥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그 중 최고경영자 과정 특유의 ‘형제기’ 네트워크는 경영대학원과 동문회, 원우가 결합한 3위 일체 문화의 결정체로 볼 수 있다. 조영호 원장은 “성인들의 공부라는 것이 교수를 통해 얻는 것은 50%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50%는 커뮤니티가 차지하는데 현 기수를 중심으로 위?아래 1기수씩 총 3대 기수가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형제기’ 문화는 아주대 경영대학원의 큰 경쟁력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꿈은 미래를 위한 일이며, 남을 위한 것이 진정한 꿈이다‘라고 말한다. 즉 자신이 부를 축적하거나, 명예를 쌓는 것이 꿈이 아닌, 자신이 이룬 자리에서 공동의 가치를 출원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것이 진정한 꿈이라고 단언한다. 덧붙여 “설탕물이나 팔 것인가? 세계를 바꾸는 일을 할 것인가? 새로운 가치창조에 뛰어들 야망과 꿈을 가진 분들은 아주대 경영대학원으로 오십시오”라는 故 스티브잡스가 펩시 부사장을 영입하기 위해 남긴 한마디를 기자를 향해 반문하며 늦은 인터뷰를 마쳤다. 그와의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기자의 머릿속엔 ’창조‘라는 단어가 맴돌았다. 당신의 마음속에도 이 단어가 지워지지 않는다면 가치창조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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